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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8일 (화)

육미지황탕, 구강 내 수분 개선에 효과

육미지황탕, 구강 내 수분 개선에 효과

2108-22-0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2131-25-1











◇KMCRIC 제목

육미지황탕은 노인 구강건조증을 개선하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



◇서지사항

Han G, Ko SJ, Kim J, Oh JY, Park JW, Kim J.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of a traditional herbal formula, Yukmijihwang-tang in elderly subjects with xerostomia. J Ethnopharmacol. 2016 Apr 22;182:160-9. doi: 10.1016/j.jep.2016.02.014.



◇연구설계

randomized, double blind, two parallel arm



◇연구목적

육미지황탕 (YMJ)이 노인의 구강건조증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이고 안전한지를 확인



◇질환 및 연구대상

60~80세의 구강건조증 환자 96명



◇시험군중재

육미지황탕 (3g)

- 하루에 3번



◇대조군중재

위약 (3g)

- 하루에 3번

- 위약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육미지황탕과 색, 질감, 맛이 비슷함.



◇평가지표

primary outcome

- 구강건조증에 대한 VAS



secondary outcome

- Dry mouth symptom questionnaire (DMSQ)

- Unstimulated and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 Oral moisture

- Yin-deficiency questionnaire

- Salivary immunoglobulin A

- Salivary chromogranin A

- Salivary cortisol



◇주요결과

구강건조증에 대한 VAS는 시험군에서 22.04±22.76 대조군에서 23.58±23.04 감소했다. 육미지황탕은 노인 구강건조증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BMI가 29.37kg/m² 이하인 피험자에게서는 육미지황탕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건조증 개선 효과가 있음이 드러났다. 더불어 육미지황탕은 구강 내 수분을 증가시켰으며, 구강건조증에 대한 VAS와 음허의 정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저자 결론

본 연구는 육미지황탕이 구강건조증을 개선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없었지만 BMI가 29.37kg/m² 이하인 피험자에 대해서는 구강건조감의 VAS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육미지황탕과 관련된 어떤 유의미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육미지황탕이 낮은 BMI를 가진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KMCRIC 비평

구강건조증 (Xerostomia)이란 타액선 기능 감소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을 의미합니다 [1]. 최근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만성 질환 환자들이 늘면서 구강건조증의 유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에서는 유병률이 30%가 넘습니다 [2].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단순히 건조감뿐만 아니라 작열감, 통증, 미각의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연하 곤란이나 마른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3]. 더불어 치아 우식증, 진균 감염 등의 치과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며 [4]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5].



본 논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현재까지 구강건조증에 이용되는 기존의 topical therapy나 비약물적 처치 등은 부작용이 있거나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에 구강건조증에 효과적이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치료법으로서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활용해왔던 처방인 육미지황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의학계의 여건상 아직까지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 인력과 시설이 취약하며, 한약에 대한 표준화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한약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가 부족하고, 그 연구 실적이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진행된 본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비교적 잘 설계되고 수행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무작위 배정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으며, 두 군 간 baseline에서의 여러 변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유사한 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군 대조군 모두 10% 미만의 탈락률을 보여 비뚤림 위험성이 적으며, 원칙적으로 ITT 분석을 활용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구 결과는 육미지황탕의 효능이 위약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그 이유로 대조군에서도 clinician-patient interactions, Hawthorne effect와 같은 placebo 효과 때문에 구강건조감에 대한 VAS가 유의미하게 호전된 것을 꼽고 있습니다.



방법론적으로 우수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라고 해도 육미지황탕이 구강건조증에 별 효과가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육미지황탕이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용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었던 만큼 육미지황탕을 사용해야 하는 명확한 한의학적 변증 (음허증)에 해당하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설계를 한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후 한의학적 변증과 진단 설문지 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참고문헌

[1] Fox PC, van der Ven PF, Sonies BC, Weiffenbach JM, Baum BJ. Xerostomia: evaluation of a symptom with increasing significance. J Am Dent Assoc. 1985;110(4):519-25.

https://www.ncbi.nlm.nih.gov/pubmed/3858368



[2] Zussman E, Yarin AL, Nagler RM. Age and flow-dependency of salivary viscoelasticity. J Dent Res. 2007 Mar;86(3):281-5.

https://www.ncbi.nlm.nih.gov/pubmed/17314263



[3] Loesche WJ, Bromberg J, Terpenning MS, Bretz WA, Dominguez BL, Grossman NS, Langmore SE. Xerostomia, xerostomic medications and food avoidances in selected geriatric groups. J Am Geriatr Soc. 1995 Apr;43(4):401-7.

https://www.ncbi.nlm.nih.gov/pubmed/7706631



[4] Locker D. Subjective reports of oral dryness in an older adult populations. Community Dent Oral Epidemiol. 1993 Jun;21(3):165-8.

https://www.ncbi.nlm.nih.gov/pubmed/8348792



[5] Turner MD, Ship JA. Dry mouth and its effects on the oral health of elderly people. J Am Dent Assoc. 2007 Sep;138 Suppl:15S-20S.

https://www.ncbi.nlm.nih.gov/pubmed/17761841



◇KMCRIC 링크

http://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RCT&access=R2016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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