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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4일 (목)

KOMSTA, 우즈벡 부하라서 180차 한의의료봉사

KOMSTA, 우즈벡 부하라서 180차 한의의료봉사

15명의 의료봉사 단원, 현지주민 893명 한의진료
이승언 단장, “봉사를 통해 현지주민에게 도움 돼 뜻깊어”

제180차 콤스타 부하라1.JPG


[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은 2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제180차 WFK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893명에 이르는 현지 주민들을 치료하며 건강을 돌봤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WFK-LKC 해외 의료봉사는 이승언 단장 등 15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부하라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한약제제 처방과 침·뜸·부항·추나 요법 등 한의진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80차 콤스타 부하라2.JPG

 

이번 의료봉사와 관련 이승언 단장은 “고된 여정이었지만 주민분들의 ‘감사합니다’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사라졌다. 함께한 봉사단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한의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길 단원은 “훌륭하신 의료진들과 서로 도우며 빈자리를 잘 채워줬던 단원들 덕분에 나날이 환수가 늘어나는 걸 보면서 기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큰 탈없이 이번 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 팀원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 안고 돌아간다”고 밝혔고, 변혁 단원은 “환자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 잘 진행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태양 단원은 “진료 보조를 하며 여러 원장님들의 진료 스타일을 보고 앞으로 마주할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어떻게 대하고 진료할지를 배우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주은 단원은 “4일간 진료보조, 가이드 역할 등을 하며 의료진과 단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되는 한의사가 되어 꾸준히 돕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다해 단원은 “봉사란 내가 가진 것을 베푸는 일인데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얻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유민 대원은 “국내 봉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깊은 감동과 보람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한의사로서의 역할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세정 단원은 “한의대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역할이 배정돼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훈 단원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적절한 인력 배치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제180차 콤스타 부하라3.jpg

 

한편 이번 봉사에는 이승언 단장(리우한의원)을 비롯한 한성욱 원장(건대청솔한의원)·김정길 원장(길한의원)·마지선 원장(대추나무한의원)·변혁 원장(변혁한의원)·최홍욱 군의관(육군 제12보병사단 의무대대)·박태양(부산대 한의전 본2년)·이주은(원광대 본4년)·계자영(경희대 본4년)·이다해(동의대 본1년)·심유민(동신대 본3년)·이지훈(세명대 본4년)·정희식(단월중학교 교사)·천세정(인천대 사회복지)·이지우(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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