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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7일 (월)

"문케어 및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 성공시킬 것"

"문케어 및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 성공시킬 것"

건보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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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일 건보공단 원주본사 대강당에서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신의 가장 큰 임무는 문재인케어 정책과 오는 7월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재인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를 필요로 하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7월1일 시행되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과 관련 김 이사장은 "그동안의 불만을 모두 풀어주는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며, 이는 건강보험제도의 큰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해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예상되는 보험료 부과 기반의 축소,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진료비 지불의 증가는 건강보험이 21세기 인구의 대변동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취임과 동시에 방안 마련과 함께 미래의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병의원 및 제약유통회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건보공단 및 심평원과 협조하고 상생하면서 이들을 어떻게 육성하고 지원하느냐하는 것은 공단의 중요한 임무"라며 "그러나 만연하고 있는 사무장병원 등과 같은 불법 탈법 현상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어느 나라에서나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이자 복지국가로 가는 역사적 노정에서 선두를 이끈 견인차였으며, 우리나라를 복지국가로 만들어 가는 길에서도 건강보험은 지금까지 그 역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막중한 책임의식을 당부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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