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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4일 (금)

"회원간 단합과 화합에는 테니스가 최고죠∼"

"회원간 단합과 화합에는 테니스가 최고죠∼"

허준부 이규용·윤주호 조, 동무부 안수기·최용휴 조 '우승'
제12회 대한한의사협회장배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 개최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전국 한의사들의 단합과 화합의 한 마당이 개최됐다.


지난 13일 부산 사직 실내 테니스코트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최하고, 부산시한의사테니스회(회장 김상욱) 주관 및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학철) 후원으로 '제12회 대한한의사협회장배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혁용 한의협 회장(좌승호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대독)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는 전국 한의사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뛰면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고, 우리 한의계가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모쪼록 진료실에서 벗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한의협에서는 회원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 의료인인 한의사가 아무런 제한 없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현대의료기기 사용, 한의의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전문의약품 사용 등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현안을 해결하고, 한의약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학철 부산시회장(좌승호 부회장 대독)은 환영사에서 "이곳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는 한의계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故홍순봉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기리는 뜻에서 제정돼 대한한의사협회장배로 승격된 전국대회로 알고 있다"며 "평소 진료실에서만 근무하다가 더 넓은 공간에서 심신을 대련하는 테니스대회는 동료간의 단합뿐만 아니라 애협심을 강화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아무런 부상 없이 자신의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준부'와 '동무부'로 나눠 본격적인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한 회원들이 1년간 연마한 기량을 뽐내듯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허준부에서는 이규용·윤주호 조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준우승: 이종배·서창훈 △3위: 박장우·남진우, 곽준섭·이병철 △8강: 정중·김만균, 허강석·백승엽, 김환식·김재원, 황상호·허정원 조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동무부의 경기 결과에서는 안수기·최용휴 조가 영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며, 준우승에는 이건우·장은석 조가, 3위는 김태규·이민섭/김민철·박신기 조가, 8강은 고정호·남경우/송세훈·강혜연/최영국·장윤혁/권기원·최동환 조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한의사테니스회 관계자는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가 어느덧 12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해마다 회원들의 기량이 발전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대회가 됐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원들간 페어플레이 정신을 앞세워 자신의 기량을 가늠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부상선수 한명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진료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 현재 한의계 현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의견이 오가는 등 단순한 운동경기를 벗어나 회원간 화합과 단합, 그리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을 직접 보니 주관한 단체로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한의계의 또 하나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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