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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2일 (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부족률 7.1%…신산업분야 중 인력공급 가장 시급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부족률 7.1%…신산업분야 중 인력공급 가장 시급

'28년, '18년 대비 2만5000명 더 필요
‘21년 바이오·헬스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신규 추진


디지털헬스케어.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2028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지능형로봇 등 4대 유망신산업에 16만8000명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8년 말 기준으로 4대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산업기술인력은 총 10만 5000여명, 부족인력은 4755명이며 평균부족률은 4.3%로 12대 주력산업 평균부족률(2.2%)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산업분야에서는 대학학부 및 석·박사급 인력부족률( 고졸 1.6%, 전문대졸 3.4%, 대졸 4.9%, 대학원졸 9.1%)이 기존 12대 주력산업(고졸 2.2%, 전문대졸 1.8%, 대졸 2.3%, 대학원졸 2.4%)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부족률이 7.1%로 신산업분야에서도 인력공급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는 ‘18년 말 기준 3만8050명(부족률 7.1%, 부족인원 2900명)이 종사중인 가운데  ’28년에는 6만3048명(연평균증가율5.2%)이 필요할 전망이다.

분야별로는 지능형 건강관리서비스분야가 63.8%, 현장진단 휴대형 기기 분야 18.8%, 개인용 헬스케어기기 분야 17.4% 순으로, 직무별로는 연구개발 34.3%, 생산기술 32.5%  순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망직무로는 콘텐츠-디바이스-플랫폼을 포함하는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 기획자와 의료 데이터 및 정보 지표 개발·분석을 수행하는 의료정보 분석사가 꼽힌다.


하지만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는 생명공학 전문지식과 데이터 분석능력을 함께 갖춘 융합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수급에 애로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은 신규 채용 후 자체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 해소에 노력중이며 보건학(35.6%), 생명공학(13.9%) 전공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친환경선박 분야는 ‘18년 말 기준 3만5549명(부족률 2.6%, 부족인원 932명)이 종사중이며 ’28년에 4만9217명(연평균증가율 3.3%)이, 항공드론 분야는 ‘18년 말 기준으로 4823명(부족률 4.3%, 부족인원 215명)이 종사중이며 ’28년에는 9258명(연평균증가율 6.7%)이, 지능형로봇 분야는 ‘18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이 2만6338명으로 ’16년 말(16,323명) 대비 1.6배 증가, 부족률은 2.6%(부족인원 708명)이며 ‘28년에 4만6567명(연평균증가율 5.9%)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4대 신산업에 공통적으로 부족률이 가장 높게 조사된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20년에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21년에는 바이오·헬스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신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요-공급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산업계 인력수요를 전달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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