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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 (금)

제11대 정조대왕 역에 윤성찬 원장 선발

제11대 정조대왕 역에 윤성찬 원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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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

윤성찬 수원 팔달구분회장, “정조대왕의 지혜를 구하고 싶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1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는 ‘효(孝)의 도시’ 수원시의 상징 인물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문화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수원시가 지난 1996년부터 개최했으며 2004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 役과 혜경궁 홍씨 役에 윤성찬(43·윤한의원) 수원 팔달구한의사회장과 한명숙(55·수원지검 학교폭력방지위원장)씨가 각각 선발됐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역에 선발된 윤 회장과 한씨는 매주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상설공연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되는 화성문화제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 2년간 수원시 관광홍보사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윤성찬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 미래 경쟁력의 위기로 다가오는 이 시기에 정조대왕의 ‘한의학자’로서의 삶과 위민정신 등을 조명해 보고 그 해법을 찾는데 정조대왕의 지혜를 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 회장에 따르면 정조대왕은 개혁군주이자, 철학자, 사상가, 예술가, 군사·무예가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학식과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을 실학적 바탕 위에서 실용적으로 편찬한 ‘수민묘전(壽民妙詮)’이라는 의학서적을 직접 저술한 세계 유일의 군주였으며, 화성 성역 조성 공사 당시 수고하는 백성들을 위해 ‘제중단’, ‘척서단’ 등의 한약을 직접 처방한 한의학자였다는 것이다.



또한 윤 회장은 개인적으로 KBS의 대하 역사드라마인 ‘대조영’,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등에 수차례 어의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임금 역할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잘 만들어진 품격있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한 편이 미치는 엄청난 파급력에 놀라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한방의 날, 창덕궁 어의진료 행사 등에서 임금 역할이 필요할 때 정조대왕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멋진 그림이 그려지게 돼 언론 등에서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을 것”이라며 한의계가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윤 회장은 “정조대왕 선발을 위해 지난 15년간을 준비해왔고 앞으로 정조대왕처럼 생각하고 정조대왕처럼 말하며 정조대왕처럼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경기도한의사회장 및 수원시한의사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고, 모범납세자로서 2005년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07년 제2회 임산부의 날에는 출산지원 및 모자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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