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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수)

심평원, 청구포털시스템으로 전면 전환

심평원, 청구포털시스템으로 전면 전환

전자문서교환방식 서비스 지난달 말 종료…청구환경 디지털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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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요양기관 진료비 청구 방식 중 하나였던 전자문서교환방식(EDI) 서비스가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는 청구포털시스템으로 전면 전환됐다고 밝혔다.

 

EDI은 심평원과 한국통신(KT)의 협약을 통해 1996년 도입된 서비스로, 당시 빠른 속도의 진료비 청구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면서 전체 요양기관의 98%가 이용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심평원은 ’117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청구포털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이후 2년여 만에 전체 요양기관의 90%가 청구포털시스템을 이용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25년 기준 이용률은 98.7%에 이르렀으며, EDI 이용 기관은 전체 요양기관의 1.1%로 약 1100개소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편 한국통신(KT) 전자문서교환방식(EDI) 사업부는 경영 악화와 장비 노후화 등을 이유로 ’25년 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으며, 4개월간의 안내와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서비스 종료를 진행했다.

 

심평원은 1100여 개의 EDI를 이용하는 요양기관이 청구포털시스템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한국통신(KT)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안내를 통해 서비스 전환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박한준 심평원 디지털운영실장은 “EDI 서비스가 종료되고 심평원이 제공하는 청구포털시스템으로 100% 전환된 만큼, 앞으로 원활한 진료비 전자청구 서비스와 청구오류 사전점검을 통해 요양기관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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