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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9일 (화)

“저출생 반전 모멘텀 살리고 초고령사회 적극 대응”

“저출생 반전 모멘텀 살리고 초고령사회 적극 대응”

최상목 권한대행, 제6회 국무회의 주재
인구 비상대책회의 통해 대응 강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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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2025년이 저출생 반전의 모멘텀을 확실히 살려 나가고 국민연금 개혁 등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며, ‘인구 위기 대응의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조만간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히 강구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먼저, 인구위기 대응과 관련해 “우리 사회와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 대응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이제 인구 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래 과제가 아닌 바로 눈앞에 닥친 ‘당면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관의 절박한 노력으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기존 예상치를 웃돌며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렵게 만든 저출생 추세 반등의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고령화 대응과 관련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개혁’”이라고 강조하면서 “누구도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국민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또 “이번 주에는 주요 경제단체들과 함께 일자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글로벌 경기 위축, 내수 침체 등이 맞물리며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누적 임금체불액도 2조 원을 넘어섰다”면서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방안과 취약부문 일자리 지원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각 부처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도 100건 이상을 발굴했다”고 밝히고 “각 부처 장관은 이 과제들을 ‘장관 핵심 브랜드’로 삼아 이행의 속도감과 현장의 체감도를 높여 민생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대책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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