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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취약계층 아동 성장발달 지원 ‘한방에 쑥쑥’ 확대 운영

취약계층 아동 성장발달 지원 ‘한방에 쑥쑥’ 확대 운영

강남구·강남구한의사회, 높은 호응 바탕으로 대상자 2배 늘려
23개 한의원에서 각각 2~3명 학생 맡아 1:1 맞춤형 한의진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맞춤형 성장발달 프로그램 ‘한방에 쑥쑥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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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형 한의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에서는 평균 신장이 1.8cm 성장했으며, 체중은 평균 1kg 감량하는 효과가 있었고, ADHD 아동 5명은 과잉행동 평가설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예산 1300여만 원과 강남구한의사회 예산 1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진료과목에서 환경성 질환인 비염을 추가하고, 참여 인원을 2배 확대해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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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12주에 걸쳐 한의치료와 함께 운동 및 영양치료를 격주로 진행한다.

 

강남구한의사회는 23개소 한의원에서 각각 2~3명의 학생을 맡아 6회에 걸쳐 1:1 맞춤형 한의진료를 포함한 이침(耳針), 부항, 뜸치료, 추나요법, 한약처방 등을 제공하며, 한국치유문화산업포럼과 연계해 자곡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영양·운동 프로그램에 웃음치료와 미술체험을 더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질의 한의진료와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국 강남구한의사회장은 “강남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강남구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발굴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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