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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여한의사회, 위드 코로나 맞아 의료봉사 전격 재개

여한의사회, 위드 코로나 맞아 의료봉사 전격 재개

발달장애 가족 및 이주여성 대상 침·부항 등 치료
김영선 회장 “지역사회 기여 등 참여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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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대면 의료봉사활동을 전격 재개했다. 


지난 7일 '손잡고 가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성동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김영선 회장, 박소연 부회장, 김지영 부회장, 신현숙 편집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에 30분 단위로 신청을 받았으며 1~2인실(가족한정)에서 총 14명을 진료했다. 


여한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와 지난해 의료봉사 협약을 맺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의약품 지원만 하다가 이번에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자마자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료를 마친 부모들은 "여한의사회의 섬세한 진료와 따뜻한 마음을 받고 간다", "처음 맞는 침이라 긴장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게 성의껏 진료해 주셨다", "우리 아들이 부항 치료는 처음 받아보는데 겁먹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속 시원한 상담과 포근함, 휴일에 큰 사랑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진료해 주신 선생님께서 상세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증상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부회장은 "발달장애를 지닌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한의사회의 작은 발걸음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사회에는 작은 불씨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6일에는 서울이주여성쉼터에서 김영선 회장, 조영도 부회장, 김윤민 의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침, 부항, 약제처방 및 옥 찜질팩 증정 등의 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5일 진행된 7차 이사회에서는 한의 의료기관 내 의료인 대상 폭력실태조사 설문 외주 진행, 유튜브 촬영 현황 및 그간의 활동사항 등이 보고됐으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의료봉사 활동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한의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다양한 대안적 봉사활동 등을 적극 발굴, 봉사활동 재개를 넘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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