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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7일 (월)

한의정협의체, 실무협의체 구성해 논의 속도 낸다

한의정협의체, 실무협의체 구성해 논의 속도 낸다

2월 임시국회 코앞…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 관련 논의 시급



한의정협의체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12월 29일 첫 회의를 가진 한의정 의료현안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19일 달개비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좀 더 세밀한 협의를 통해 논의의 속도를 올리고자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날 협의체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최문석 한의협 부회장이 참여해 최 부회장과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과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그리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과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남점순 한의약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논의 주제들을 좀 더 자주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단체 2인과 복지부 2인 등 총 6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해 향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협의체에서는 의료이원화체계 개선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시간은 별로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에 관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한의정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해 올 것을 요구했으며 앞으로 임시국회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협의체가 국회에 어떠한 답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협의체는 지금까지 지속돼 온 한‧양의계 간 쟁점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이해당사자 및 정부가 함께 그간 제기돼 온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앞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포함한 의-한의 체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주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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