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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대한민국 새로운 먹거리 창출, 그 중심에 한의학 있을 것”

“대한민국 새로운 먹거리 창출, 그 중심에 한의학 있을 것”

오세훈 서울시장·조희연 교육감 등 축사 통해 한의사회의 지속적 발전 기원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박태호 수석부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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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는 이사진과 노련한 부회장이 멋진 결과물로 3년 후에는 제대로 된 결과물을 냈다는 집행부로 기억됐으면 합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서울시회)는 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제34대 박성우 회장·박태호 수석부회장 취임식’을 개최, 본격적인 집행부의 출범을 대내외로 알렸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6·70년대에는 조선과 화학으로, 8·90년대에는 전자공학으로 우수한 인력들이 몰리면서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만들어왔다”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러한 인재들이 의료계로 온 만큼 이제는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반드시 한의학이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역대 서울시회 집행부들은 임기가 끝난 후에는 유의미하고 진일보한 결과물들을 항상 만들어내 왔다”며 “34대 서울시회 집행부 역시 역대 집행부에, 또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똘똘 뭉쳐 회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태호 수석부회장은 “홍주의 중앙회장과 박성우 서울시회장이 당선돼 앞으로 한의계는 중앙회와 최대 지부가 힘을 합쳐 커다란 추진력과 동력을 바탕으로 한의계를 위한 힘찬 출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석부회장으로써 회장을 잘 보좌하는 것은 물론 이사들에게는 격려와 조정을, 사무국은 사기 진작을 통해 회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분회장들이 갖고 있는 노고도 세심히 살펴 분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궁극적으로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되는 회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최준영 서울시회 대의원총회 의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시기지만 희망이 가득찬 새 집행진이 앞으로 한의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한층 발전된 회무로 발전시켜 회원의 의권 향상에 도움을 달라”며 “항상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슴에 두고 회무를 운영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빈 초청 없이 진행됐지만,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화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홍무표 건보공단 서울 강원지역 본부장 △남길랑 심평원 서울지원장 △김영선 대한여한의사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등이 영상을 통해 제34대 서울시회 집행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한의사회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한의약이 시민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세계적으로 한의약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서울시한의사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의사 학교 주치의 지원사업’을 진행, 학생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각종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한의약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된 부수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더욱이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감염병 기여에도 기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실 위원장도 “서울시의회는 매년 한의약을 통한 건강증진예산을 확대하며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선택권을 보다 넓게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서울시회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사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전임 서울시한의사회장 자격으로 공로패를 받은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한의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열정과 집행부를 믿고 뒷받침하는 회원들의 신뢰, 그에 맞춰 함께 일하는 사무처 등 이 세가지가 잘 맞아야 한다”며 “지난 5년간 서울시회장을 하면서 이 세가지가 잘 맞은 것 같다. 이를 토대로 34대 집행진도 제가 미쳐 못했거나 모자란 부분을 챙겨 더 크게 활화산처럼 폭발시켜 서울시회의 부흥을 다시 한번 일으켜주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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