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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3일 (화)

혈압 측정 모바일 앱 의료기기 허가…세계 최초

혈압 측정 모바일 앱 의료기기 허가…세계 최초

손목의 스마트워치로 간편하게 혈압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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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지난 20일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를 허가했다.

 

이 의료기기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압앱’으로 커프(Cuff :  팔에 착용해 팽창‧수축하면서 혈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측정)를 팔에 착용하지 않고도 손목의 스마트워치(모바일플랫폼)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심장의 수축기‧확장기 혈압 및 맥박수를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 ‘혈압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자동전자혈압계의 의료기기 성능기준인 혈압 및 맥박수 정확도 기준 등을 모두 충족시켰다.

 

식약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촉진하고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기기‧장치에 대한 허가없이 모바일 앱만 단독으로 허가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모바일 앱’ 의료기기는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등 총 35건이 허가됐다.


식약처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모바일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가 신속히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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