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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 자녀를 위한 ‘케어 클리닉’ 운영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 자녀를 위한 ‘케어 클리닉’ 운영

수험생이 최상의 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진료
1:1 맞춤 솔루션, 가족케어 프로그램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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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 본인 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며 지지하는 가족들도 긴장하기는 매한가지다. ‘혹시 아이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보다 수험생 자녀를 ‘어떻게 케어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 케어 클리닉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불안, 체력, 집중력 부족, 기타 질환 등 어떤 유형인지 우선 파악해야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마음은 ‘두근거림과 떨림’의 연속일 것이다. 유독 과도하게 긴장을 한 나머지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는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기력이 부족해 후반부에는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는 “수험생이 겪을 수 있는 증상은 크게 불안형과 체력부족형, 집중력 부족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수험생 자녀가 시험 당일 아무 제약 없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한 후,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안형은 걱정이 많아 공부를 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노의 활성도를 감소시킨다. 집중력 저하, 성적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는 두통, 소화불량, 기력저하, 생리불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체력부족형은 말 그대로 조금만 공부해도 피곤함을 느끼며, 오후가 되면 시험기간을 버티기 어려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정신적인 피로감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수험 기간에는 신체적인 회복력도 당연히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집중력 부족형은 다른 아이에 비해 시간대비 공부 효율이 높지 않은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고 시험 실수가 많은 경우, 학습 내용의 암기가 잘 안 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김윤나 교수는 “대부분 시험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위와 같은 증상이 발현되지만 예외적으로 ADHD, 학습장애, 우울 등 정신질환이 있을 때도 집중력 저하, 교우관계의 문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며 “자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당황스럽다면 전문 의료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녀의 두뇌기능·체력·스트레스 관리 등 맞춤형 시스템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경희대한방병원의 독보적 진단·케어시스템, 수험생 뿐 아니라 가족까지 케어!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 케어 클리닉은 진단·케어시스템, 1:1 한약맞춤 솔루션, 뇌(腦)·체력·마음·습관을 관리하는 집중 케어 등을 제공한다. 한의학적으로 표준화된 한방기기 검사(양도락, 맥전도, 경락기능 등)를 통해 정(精)·신(神)·기(氣)·혈(血)을 진단한다.

 

또한, 면담과 각종 설문지 검사를 통해 수험생일 느끼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과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뇌전위 검사로 두뇌 각 부분의 활성도를 평가, 집중력을 검사한다.

 

특히 수험생 케어 프로그램으로는 수능 막바지에 급격히 저하된 체력과 불안한 마음을 집중 케어하는 ‘수능 100일 케어 프로그램’과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들어가기에 앞서 뇌 기능과 체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 프로그램’, 수험생활을 결정짓는 두뇌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두뇌 건강프로그램’, 수험생 자녀에게 디딤돌이 돼주고 싶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언어교육·오춘기 ‘갱년기’ 케어를 진행하는 ‘가족 케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 케어 클리닉은 한약, 전침, 약침 치료 외에도 수험생에게 맞춤화된 경희수험탕을 활용해 수험 생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활용하기보다는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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