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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9일 (수)

전체 외래환자 수 중 한의의료기관 비중 약 11%

전체 외래환자 수 중 한의의료기관 비중 약 11%

2101-17-4



2101-17-3

한의원 의료기관 당 외래환자 수 25.9명… 양방의원의 약 40% 수준

한의원 외래환자 수진율 대구>제주>부산>대전>서울 순으로 높아

한의원 이용 외래환자의 68%가 50대 이상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외래환자 수 중 한의의료기관의 외래환자 수 비중은 약 11%이며 한의원의 의료기관 당 외래환자 수는 25.9명으로 65.5명인 양방의원의 약 4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15 환자조사’에 따르면 2015년 조사 기준일의 입원환자는 523,175명이며 외래환자는 3,379,897명이었다.



외래환자 중 23.0%는 병원급 의료기관(종합병원 13.5%, 병원 8.2%, 한방병원 0.5% 등)을 이용했으며 75.2%는 의원급 의료기관(의원 56.5%, 치과의원 8.4%, 한의원 10.3%)을 이용했다.



◇의료기관 당 외래환자 수



의료기관 당 외래환자 수는 상급종합병원이 3,869.3명, 종합병원 1,358.3명, 보건의료원 142.9명, 치과병원 135.6명, 병원 99.1명, 보건소 98.8명, 한방병원 73.0명, 의원 65.5명, 한의원 25.9명 순이었다.



한의원 당 외래환자 수는 양방의원의 약 40% 수준인 것이다.



연도별 외래환자 수(2011~2015)를 살펴보면 한방병원은 2011년 13,552명(0.5%), 2012년 14,172명(0.5%), 2013년 16,120명(0.5%), 2014년 16,075명(0.5%), 2015년 18,025명(0.5%)으로 환자수가 증가하는 가우데 전체 외래환자 수 가운데 비중은 0.5%로 정체돼 있다.



반면 한의원의 외래환자 수는 2011년 290,243명(11.3%), 2012년 337,732명(11.5%), 2013년 354,262명(11.7%)으로 증가하다가 2014년 351,682명(11.5%), 2015년 349,702명(10.3%)으로 오히려 감소하면서 전체 외래환자 수 중 비중도 감소했다.



양방의원의 경우 2011년 1,422,829명(55.4%), 2012년 1,655,038명(56.6%), 2013년 1,672,808명(55.3%), 2014년 1,735,684명(56.9%), 2015년 1,909,969명(56.5%)으로 외래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외래환자 수 중 비중도 유지해 가고 있다.



외래환자 수를 연령구간별로 살펴보면 한의원의 경우 70대가 21.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9.8%), 50대(19.7%)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 외래환자 수가 전체의 68.2%를 차지한 것이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50대 외래환자가 23.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40대(19.5%), 60대(16.6%), 30대(15.9%) 순으로 나타났다.



2101-16-1



◇시도별 외래환자 수



시도(환자거주지)별 외래환자 수는 한의원의 경우 서울(74,196명, 10.1%), 경기(67,941명, 9.6%), 부산(31,497명, 13.0%), 대구(24,196명, 15.1%), 경남(22,231명, 10.0%), 인천(17,846명, 10.0%), 경북(16,240명, 9.3%), 충남(13,905명, 10.3%), 전북(12,865명, 8.9%), 대전(12,407명, 11.4%), 전남(12,047명, 8.0%), 충북(11,106명, 10.9%), 강원(9,467명, 10.4%), 울산(8,707명, 11.3%), 광주(8,416명, 9.0%), 제주(5,672명, 13.3%), 세종(963명, 8.9%) 순이었다.



한의원 외래환자 수 비중이 높은 시도는 대구가 15.1%로 가장 높았고 제주(13.3%), 부산 (13.0%)이 뒤를 이었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서울, 경기, 광주, 부산, 전북, 전남, 인천, 대전, 경북, 경남, 충남, 충북, 울산, 대구, 강원, 세종, 제주 순으로 외래환자 수가 많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대부분의 시도에서 한방병원 외래환자 수 비중이 1%를 넘지 못하는 가운데 광주만 2.6%의 비중을 보였다는 점이다.



◇상병별 외래환자 수



상병별·성별 외래환자 수를 보면 전체적으로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이 22.1%로 가장 많았으며 ‘호흡계통의 질환’(13.5%), ‘소화계통의 질환’(13.5%)이 그 다음 순으로 많았다.



이들 상위 세개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가 전체 외래환자의 49.1%를 차지했다.



남자는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17.8%)이 가장 많았고 ‘소화계통의 질환’(15.1%)과 ‘호흡계통의 질환’(14.4%)이 많았으며 여자는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25.2%)이 가장 많았고 ‘호흡계통의 질환’912.8%)과 ‘소화계통의 질환’(12.3%)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래환자 수진율(인구 10만 명당)을 거주지에 따라 구분해 보면 전남, 전북, 서울, 대전이 높았고 경기, 세종, 강원, 인천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기관종별로는 의원급 수진율(의원 3,748.6명, 한의원 686.3명, 치과의원 559.0명)이 다른 유형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며 전북, 전남, 서울 순으로 높았다.



하지만 한의원 외래환자 수진율은 대구(979.1명)가 가장 높았고 제주(927.8명), 부산(905.4명), 대전(819.3명), 서울(748.9명), 울산(748.4명), 충북(706.9명), 전북(692.3명), 충남(676.4명), 경남(666.2명), 전남(636.0명), 인천(618.2명), 강원(617.4명), 경북(605.0명), 광주(574.4명), 경기(550.7명), 세종(527.5명) 순이었다.



한방병원은 광주(164.1명)가 가장 높았으며 전북, 전남, 대전, 서울, 부산, 울산, 인천, 경기, 충북, 경북, 충남, 경남, 강원, 대구, 세종, 제주가 뒤를 이었다.



국공립 의료기관 근무 의사 중 한의사는 5.8% 불과

한의원 외래환자 진료비 지불방법, 건강보험 86.3%

의료급여 4.5% 자동차보험 3.7% 전액자비환자 2.3%




2101-16-2



◇외래환자의 진료비 지불방식



외래환자는 건강보험 환자가 86.7%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의료급여 5.3%, 산재보험 0.5%, 자동차보험 1.7%, 일반환자(전액자비 환자) 3.6%를 차지했다.



모든 유형의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일반환자의 비율이 높은 곳은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으로 각각 26.7%와 15.6%였다.



한의원의 경우 건강보험 환자가 86.3%, 의료급여 4.5%, 자동차보험 3.7%, 일반 2.3%으로, 한방병원은 건강보험 환자가 75.4%, 의료급여 3.1%, 산재보험 0.5%, 자동차보험 18.3%, 일반 2.1%로 나타났다.



투약(주사외) 처방별 외래환자 수는 전체 349,702명의 외래환자 중 한의원에서 원내처방을 받은 외래환자가 56,529명(16.2%)이었으며 원외처방은 1,156명(0.3%), 원내·외처방 1,298명(0.4%)이었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외래환자 수 18,025명 중 원내 처방을 받은 환자가 3,157명(17.5%)이며 원외처방 261명(1.4%), 원내·외처방 44명(0.2%)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처방을 아예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한의원에서는 51.2%(179,138명),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73.8%(13,303명)에 달했다.



반면 양방의원의 경우 원외처방이 63.6%를 차지했으며 처방을 하지 않은 경우가 28.4%였다.



2101-17-1



◇의료기관별 종사자 수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한의사 수는 17,571명이며 남자가 14,289명(81.3%), 여자가 3282명(18.7%)이다.



이중 개인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의사가 대다수로 87.5%(15,367명)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법인의료기관에서 2,083명(11.9%)이, 공립의료기관 116명(0.7%), 국립의료기관 5명(0.03%)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의사의 1.9%가 국공립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한의사는 0.7%만이 국공립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공립 의료기관 근무 의료인(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중 한의사 비중은 5.8%에 불과해 공공의료에서 한소외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료기관 종별로 종사하는 한의사 수를 살펴보면 한의원이 14,125명(80.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한방병원이 1,752명(10.0%), 요양병원 1,542명(8.8%), 병원 88명(0.5%), 치과의원 32명(0.2%), 종합병원 30명(0.2%), 의원 2명(0.01%) 순이었다.



시도별 한의사 수를 분석해 보면 서울에 한의사의 24.6%인 4,319명이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경기 19.9%(3,502명), 부산 8.7%(1,526명), 경남6.1%(1,072), 대구 5.0%(871명), 전북 4.8%(849명), 인천 4.2%(740명), 충남 4.0%(702명), 경북 3.9%(684명), 대전 3.9%(683명), 광주 3.4%(591명), 전남 3.1%(538명), 충북 2.7%(477명), 울산 2.3%(411명), 강원 2.2%(393명), 제주 1.0%(175명), 세종 0.2%(39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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