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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30일 (목)

전한련, 한의사 국시 개편안 "학생과 함께 대책 세워야"

전한련, 한의사 국시 개편안 "학생과 함께 대책 세워야"

[caption id="attachment_369050" align="alignnone" width="1024"]Close-up of writing hands of students at course 사진제공=게티이미지[/caption]



학우 대상으로 국시 개편안 설문 결과 '찬성' 입장 확인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의사 국가고시 개편안 관련 투표가 이뤄진 데 대해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한련)이 "한의학교육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진행한 국시 개편 논의가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한련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한의사 국시 개편안에 대한 전한련의 입장' 성명을 발표하고 "전한련이 지난 7일~16일 동안 한의대생 4529명을 대상으로 국시 개편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1910명 중 찬성이 56.8%(1084명), 반대가 34.6%(6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한련은 임상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는 큰 방향에 대해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전한련은 "그 동안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해 논의되어 온 안에 대해 아무런 추후 대책도 없이 국시 개편 논의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한련은 "국시 개편안에 있어, 교육이 변화함에 따라 함께 논의돼야 할 지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본초학이 포함되는 기초종합평가의 효용과 위상,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한 졸업준비위원회 및 유급제도 문제, 조제권과 재활의학 등 한의사 직능범위를 확실히 규정하고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등이 그것"이라고 언급하고, "협의체는 학생들과 함께 이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한련은 "교육현장의 주체이자 국시 개편안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현 상황을 규탄한다"며 "이에 협의체의 국시 개편 논의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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