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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7일 (화)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389)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389)

1974년 『靑醫』 創刊 自祝座談會

“座談會에서 학회지 발전을 논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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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9월30일자로 대한한방토요회의 학술지 『靑醫』가 창간된다. 대한한방토요회는 친목과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1967년 7월 발족된 한의사단체다. 本會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모여 일주일간 연구한 내용들을 가지고 학술적 토론을 벌였다. 이 단체가 학술지를 창간하기 위해 준비작업을 한 것이 1971년부터였으며, 3년여의 노력 끝에 『靑醫』라는 이름으로 창간호가 간행된 것이다. 창간호에 기록된 회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朴基鎭(종로구 대동한의원), 白南郁(용산구 백한의원), 尹四源(성동구 동원한의원), 李求協(마포구 동교동), 李東俊(종로구 관철동), 李鳳敎(동대문구 이문한의원), 李相國(중구 자인당한의원), 李順慶(서대문구 신한의원), 李永善(동대문구 영선한의원), 李雄禎(동대문구 전농동), 李潤日(부산시 청동한의원), 李鍾馨(동대문구 보인한의원), 張基洙(용산구 장양한의원), 張重信(부천시 중신한의원), 趙鏞日(용산구 대동한의원), 池時鎰(영등포구 신경한의원), 韓堯頊(마포구 신촌한의원).

1974년 4월30일이 되면 『靑醫』 제1호(통권 2호)가 간행된다. 여기에는 ‘靑醫出帆을 自祝하며’라는 제목의 座談會 기사가 보인다. 아래에 참석 인물들의 발언들을 인물별로 정리한다. 본 座談會의 사회는 李鍾馨, 기록은 朴泰浩가 했다(이하 발언 내용을 필자 임의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섞여서 본의가 훼손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편집상 발생한 것이므로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182-28-1•韓堯頊: 2년 전 『靑醫』를 창간할 것을 준비해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 한의계는 뛰어야 할 때가 왔다. 세계 무대에 나서야 할 때가 오고 있다. 지난번 개최된 세계침구학술대회에서도 느꼈지만 세계의 여러 한방연구가들의 열렬한 탐구열에 감탄했다.

•李求協: ‘靑醫’라는 호칭은 靑靑한 醫論, 靑年의 醫人이 주관한다는 것, 東方靑이니 靑은 第一位요, 東醫之東이오, 또 東은 春이니 年歲의 始作이요, 萬物의 싹틈이다.

•李鍾馨: ‘靑醫’라는 휘호는 청강 金永勳 先生님께서 2년 전 써주신 것이다. 이번 학술지를 살펴보니 誤字가 많이 발견되므로 앞으로 이를 개선하도록 노력하자.

•張重信: 앞으로 『靑醫』의 겉표지나 내용 등을 잘 정비해서 훌륭한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자. 한의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야가 넓혀져 가고 있으므로 여기에 부응하여 시야를 넓게 가져가도록 하다.

•李順慶: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해나가야 할 것이다.

•池時鎰: 요즘 책을 읽는 풍토가 부족한 것이 문제이니, 우리 학회지를 널리 읽히도록 훌륭한 내용들을 담아내도록 노력하자.

•李雄禎: 앞으로도 한의학 관련 학술지가 많이 나올 것이므로 우리 학술지는 나름대로 차별화된 특색을 갖춘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자.

•尹四源: 외국 전통의학자들과의 교류가 시급하다. 대만에서는 이미 약재의 과학화가 많이 진전돼 있는 것을 보았다.

•李永善: 대한한방토요회가 지금까지 자라온 것과 마찬가지로 『靑醫』도 오직 발전을 위한 노력과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야 할 것이다.

•李相國: 『靑醫』가 이 학문의 전통지로서 학술, 임상, 실기 등 측면에서 유감없는 발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朴基鎭: 학술지가 딱딱할 수 있으므로 잡지 내용에 유머도 섞을 필요가 있다.

•趙鏞日: 醫學小說, 漫畵 같은 것을 넣는 것이 좋겠다.

•李鳳敎: 독자들에게 파고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白南郁: 서점 등에 공급해 널리 읽히도록 보급방법을 강구하자.

•李東俊: 지소나 보급소, 통신회원제도 등을 고려해 보자.

•張基洙: 지금은 계간이지만 월간이 되도록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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