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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8일 (화)

한약재 감별 정보 – 66

한약재 감별 정보 – 66

[한의신문] #편저자 주 : 본 기고는 1달 1회의 기고를 통하여, 한약재 감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한약재 감별의 효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사업단·우석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기고내용과 의견을 달리하는 회원들의 고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전화(042)868-9348, (063)290-9027, 홈페이지 wshani.net/boncho 입니다.



[해대, 해조, 곤포] 海帶·海藻·昆布의 기원식물은 톳과 다시마로 통일해야



肉蓯蓉은 補腎陽하는 대표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오랫동안 진귀한 補陽劑로 사용돼 왔다. 이시진은 ‘補而不竣하므로 蓯蓉(悠然하고 緩和한다는 의미)이라 불리운다’라고 했으며, ‘此乃平補之劑 溫而不熱 補而不峻 暖而不燥 滑而不泄 故有蓯蓉之名 《本草匯言》’에서 알 수 있듯이, 대개의 補陽藥이 燥性이고 滋陰藥은 膩性인데, 본 약물은 補而不燥 滋而不膩하고 藥力이 緩和하여 身을 燥하게 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심지어 이 약재의 興陽 기능을 설명하면서 ‘馬精落之所生’과 같이 상징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묘사하고 있다.하지만 肉蓯蓉은 중국의 사막지대에 기생하는 식물의 땅밑의 肉質莖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는다. 아주 오랫동안 진귀한 대표적인 補陽劑로 사용되어져 왔고, 현재에도 고가로 거래되는 약물에 속한다.



이와 같이 귀한 한약재의 경우에는 예외없이 지역에 따라 대체약물이 존재하기 마련인 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草蓯蓉이라는 식물의 全草가 대체약물로 사용된 바 있다.



肉蓯蓉은 신농본초경 上品에 처음으로 기재되었고, 草蓯蓉은 당나라 때의 新修本草에 처음으로 기재됐으며 이후에는 대개 肉蓯蓉 설명의 뒤쪽에 소개되는 형태를 취해 왔다.



肉蓯蓉의 산지는 중국의 西北(甘肅 新彊 寧夏 靑海 陜西), 北部(內蒙古) 등에 분포하며, 주로 소금기가 있는 사막의 토양에서 瑣瑣(일명 梭梭), 檉柳나무 뿌리 등에 기생하는 다년생초본이다.



草蓯蓉의 산지는 중국의 흑룡강성, 길림성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백두산과 울릉도, 제주도 등 주로 해안가의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 또는 기타 동속식물에 기생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특정지역(백양사 등)에는 특산식물로서 백양더부살이 Orobanche filicicola가 분포하고 있기도 한다.



1. 肉蓯蓉과 草蓯蓉의 기원



肉蓯蓉은 列當科(열당과; Orobanchaceae)에 속한 다년생 寄生草本인 육종용(肉蓯蓉, 蓯蓉) Cistanche deserticola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肉質莖(KHP)을 건조한 것으로, 근연식물로는 관화육종용(管花肉蓯蓉) C. tubulosa(CP) 등이 있다. 북한(DKP)에서는 鹽生肉蓯蓉 C. salsa를 기원식물로 규정하고 있는데, 주로 高山의 두메오리나무(자작나무과)의 뿌리에 기생한다.



草蓯蓉은 한약명 列當으로 불리기도 하며, 역시 列當科(열당과; Orobanchaceae)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초종용 Orobanche coerulescens 또는 O. pycnostachya의 全草(KHP)이다.



2. 약효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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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① 2품목은 유사한 이름(蓯蓉)과 같이 모든 면에서 비슷하고, 단지 약용 부위가 肉蓯蓉이 땅밑의 肉質莖이라면 草蓯蓉이 全草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경우 肉蓯蓉 종류에 대한 보호 및 집중육성이 진행되고 있으나, 생육형태가 사막지대이고 기생식물이라는 특성이 겹쳐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의 경우 草蓯蓉이 자생한다는 점에서 대체약물로서의 개발 필요성이 있는 부분이다.



② 많은 약리실험에서도 스트레스로 유발된 성기능·학습능력 저하 억제(acteoside, cistanoside A·C), 면역기능 향상, 항산화, 소장운동 촉진, 대장 수분흡수 억제, 동맥경화 억제, 이뇨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3. 자연상태의 구분



肉蓯蓉 종류는 자연상태에서 다양하며 따라서 약재상태에서도 여러 종류가 혼입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약효면에서 동일 혹은 유사하다고 인정되어 있으나, 학술적으로는 구분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자연상태감별 검색표(discriminative key in natural status)를 제시하는 바이다.



<肉蓯蓉종류의 검색기준>

1. 꽃이 紫色이며, 줄기의 上部鱗葉은 廣披針形이다---管花肉蓯蓉 Cistanche tubulosa

1. 꽃이 黃白色이다

2. 식물체가 크며(80∼150cm), 줄기 鱗葉은 三角卵形이고, 花冠裂片의 색깔이 다양하며 건조하면 藍紫色으로 변한다--------------------肉蓯蓉 C. deserticola

2. 식물체가 작다(15∼70cm)

3. 줄기 鱗葉이 卵形∼長圓狀披針形이며, 花冠裂片이 淡紫色으로 건조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鹽生肉蓯蓉 C. salsa

3. 줄기의 上部鱗葉은 卵形이고 下部鱗葉은 披針形이며, 花冠이 마르면 黑藍色으로 변한다 --------------------------------------沙蓯蓉 C. sinensis



<草蓯蓉종류의 검색기준>

1. 전체적으로 백색의 융모로 덮여있으며, 꽃이 藍紫色이다

2. 꽃에 흰줄무늬가 없다------------------초종용 Orobanche coerulescens

2. 꽃에 흰줄무늬가 있다-----------------------백양더부살이 O. filicicola

1.전체적으로 갈색의 융모가 빽빽하며, 꽃이 황색 혹은 백색이다-----------------------------------------------------黃花列當 O. pycnostachya



4. 약재상태의 구분



肉蓯蓉 Cistanchis Herba과 草蓯蓉(列當) Orobanchis Herba의 약재상태의 감별 검색표(discriminative key in Herbs)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약용부위가 땅밑의 肉質莖이다------------------肉蓯蓉 Cistanchis Herba

2. 紡錘形이고, 단면 維管束이 散生한다---------------管花肉蓯蓉 C. tubulosa

2. 圓柱形 혹은 扁圓柱形이다

3. 단면 維管束이 波狀배열을 이룬다

4. 扁圓柱形으로 약간 구부러지며, 質이 油潤하다---육종용(Cistanche deserticola )

4. 圓柱形으로 약간 납작하며, 質이 柔性이 없다------------沙蓯蓉 C. sinensis

3. 단면 維管束은 波狀으로 배열되는데 圓環모양이다--------鹽生肉蓯蓉 C. salsa

1. 약용부위가 全草이며, 전체적으로 융모가 빽빽하다-草蓯蓉(列當) Orobanchis Herba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1) 肉蓯蓉 Cistanchis Herba 종류는 여러 종이 혼입돼 유통되어지고 있는 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발행 본초감별도감 p264∼267을 참고 바란다.

2) 草蓯蓉(列當) Orobanchis Herba은 민간요법에서 일부 응용되어지고 있는 형편이나, 그 효능은 우리나라에서 산출되지 않는 肉蓯蓉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대체약재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이런 점에서 草蓯蓉(列當)에 대한 재배 및 육종의 필요성이 있으며, 학술적인 면에서의 肉蓯蓉과의 효능 비교검증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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