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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30일 (목)

새로운 서울시회, 2016 살림살이는?

새로운 서울시회, 2016 살림살이는?

제 63회 정총 성료…홍주의 회장 당선자 보고 및 13개 의안 처리



seoul1



[한의신문=윤영혜 기자]32대 서울시한의사회를 이끌 홍주의 집행부가 출범을 알리고 2016년 살림살이를 확정지었다.



27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6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서울시회를 이끌 홍주의 회장 ·이승헌 수석부회장 당선자 보고를 마쳤다.



홍주의 회장 당선자는 "저를 뽑아준 1035표보다 1번 후보에게 준 855표, 3번 후보를 지지한 276표를 가슴에 담고 회무에 반영하겠다"며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중앙회 당연직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네 편, 내 편을 따지지 않고 전국 2만여 회원의 모든 마음을 안고 최선을 다해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헌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지난 3년 동안 서울시에서 임원으로 일했는데 이번에 다시 수석 당선자로 뽑아준 것은 지난 3년간 서울시에서 일 열심히 했다는 회원들의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3년 동안 서울시에서 했던 일을 더욱 발전시켜 회원들에게 더욱 도움되는 회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안 심의에 앞서 손승현 대의원총회 의장은 "한의 의료기관의 경영개선은 아직도 요원할 뿐더러 복집한 현안들과 더불어 중앙회장 선거와 각 시도지부장 선거 등이 겹쳐 있는 어수선한 시기라 대의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서울시회가 한의계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평가하고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결의했던 사안과 예산은 계획대로 실행됐는지, 앞으로의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은 어떻게 추진될지에 대해 세밀히 짚어보고 한의약 발전 및 협회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총회2



내빈으로는 전호성 한의협 부회장, 김영권 서울시회 명예회장, 강경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 최방섭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박준수 경상남도한의사회장, 소경순 대한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호성 한의협 부회장은 "서울시 회원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이라는 숭고한 책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한의계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네팔 지진 긴급 구호를 위한 기부금 전달과 동대문 쪽방촌 의료봉사 참여로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의료인의 모습을 조여주어 타 지부 및 분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부회장은 "중앙회 역시 이러한 서울시회의 활발한 진료 활동과 회무 참여를 바탕으로 한의계를 둘러싼 비합리적인 규제와 차별적인 제도를 타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41대 집행부 역시 남은 기간 동안 보내준 기대에 100% 부응해 초심의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경수 심평원 서울지원장은 "원래 심평원 본원에서 건강보험 상대가치 평가를 맡았고 그 이전엔 한약을 포함한 양약이나 약재 관리 업무를 하다 지난해 12월 자로 서울지원에 와서 하는 일을 보니 대부분 현장 중심의 업무"라며 "서울지원에 있는 동안 서울시한의사회의 의견을 적극 검토한 뒤 최대한 반영해 아낌없는 소통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광은 경기도회장은 "전국 16개 시도지부 중 가장 큰 어른인 서울지부"라며 "둘째인 경기도회는 서울지부와 연합해 더욱 더 한의계의 여건들을 개선하고 제도적, 학문적으로 모든 회원들에게 공평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경순 여한회장은 "여한의사회는 단지 의료봉사 뿐 아니라 한의계를 홍보하기 위해 병원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진료하는데 앞장섰다가 의협에서 여한을 의료기기 사용으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지만 무혐의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며 "서울시회에서 했던 업적에 많이 공감하며 여한의사회도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총회3



이날 열린 정총에서는 원안인 11개의 의안과 기타 안건으로 삽입된 2건을 포함해 총 13개의 의안을 심의했다.



원안 중에서는 의안 8번인 '선거관리 규칙 개정의 건'만 거수 투표 결과 과반수가 안 돼 부결됐다.



나머지 10개인 △부의장 보선의 건(최준영 부의장) △제32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당선자 보고 △제32대 임명직 부회장 및 임명직 이사 인준의 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인의 건 △본회 회칙 개정(안)의 건 △의사 및 표결에 관한 규칙 제정(안)의 건 △중앙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궐기대회 서면결의 추인의 건 등은 그대로 통과됐다.



기타 의안으로는 "서울시 선관위의 '중앙감사를 촉구'하자"는 안건이 올라왔고 이에 대한 '수정의안'으로 "중앙감사의 '선거 중립'을 촉구하자"는 안건이 추가됐다.



거수로 투표 결과 수정의안은 참석 대의원 중 과반수가 되지 못해 부결됐으며 다시 원안인 '중앙감사 촉구'를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마지막 기타 안건인 의안 '네이버 밴드 정상화 촉구' 역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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