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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김성주 의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해결방안은 국민이 원하고, 국민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쪽으로 결과가 나와야 한다”

김성주 의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해결방안은 국민이 원하고, 국민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쪽으로 결과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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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한의사회, 김성주 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전북도회 주요 사업 보고 및 다양한 한의약 발전방안 논의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성배)는 17일 르윈호텔에서 김성주 국회의원을 비롯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김지호 홍보이사,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백수 광주본부장·김왕수 전주북부지사장 등 내외빈과 함께 다수의 전북한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주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전북한의사회 정책간담회’를 개최, 전북한의사회의 현안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 등 한의약의 다양한 발전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한의사회가 지난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결과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우선 전주시보건소와 협력해 60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한약 및 침구 치료 등을 활용한 노인퇴행성 질환의 한의약 치료사업 소개와 함께 지난해 흡연청소년 금연침 시술 및 금연교육 등을 올해에도 지속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도내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장학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월경곤란증 치료사업이 효과와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예산을 증액해 추진키로 했으며, 익산시한의사회에서 ‘13년과 ‘14년 진행한 한의약난임사업이 26.7%의 임신성공률을 보이는 등 양방의 인공수정 성공률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높은 결과를 얻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밖에 전북건강검진센터와 협력해 갈수록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비만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모델링을 구축하는 연구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전북한의사회가 앞장 서주기를 바라며, 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 지역의 다양한 한의약산업 육성방안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김정호 전북도회 홍보이사는 “농도인 전북의 허브산업 개발에 있어 무문별한 건강기능식품 위주의 개발은 지양하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가지는 다양한 한약재를 개발·생산해 국내외의 판로를 개척하는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약재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도내의 한방 병·의원의 협력을 통해 임상 효과를 검증, 우수한 품질의 약재를 집중 육성하는 것은 물론 임상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사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진찬 전북도회 보험이사는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전혀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 하위 시행세칙인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자격 기준에 한의사만 누락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향후 가치가 더욱 커지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에서 중국·일본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제한의 오류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김성주 의원과 국주영은 도의원은 허브산업은 향후 전북도의 주력산업으로 육성이 절실하다고 공감하며,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 마련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김성주 의원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필요성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만큼 한의사협회와 의사협회, 또 시민단체나 정부, 국회 등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해 국민이 원하고 국민의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쪽으로 결과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배 회장은 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 “한의학 정책 추진에 있어 중앙회와 지부가 담당해야 할 몫이 따로 있다는 판단 아래 국가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과 도의원,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지부의 현안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면 더 나은 한의학 관련 정책이 추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국민들은 한의학이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한의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의료정책 부분에서는 ‘근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철저히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며, 의료기기 사용이 허용됨으로써 국민들에게 객관적인 치료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의학 정책을 추진할 근거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전북한의사회 임원진이 중심이 돼 김성주 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지만, 올해에는 일반회원들도 참여토록 해 회원들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자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지부 차원에서 한의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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