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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2일 (토)

고혈압약 ARB제제 대표성분 ‘텔미사르탄(Telmisartan)’

고혈압약 ARB제제 대표성분 ‘텔미사르탄(Telmisartan)’

양약 부작용, 무엇이 문제인가? - 고혈압약 6



칼륨 소실로 인한 이뇨 효과 약화시켜

임부·가임 여성·수유부 경우 복용 금지

간장애·신장애·위장관계 환자 신중 투여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효소 안지오텐신Ⅱ가 AT1 수용체와 결합하는 최종 단계를 억제해 혈압을 떨어트리는 ARB제제의 대표성분인 ‘텔미사르탄(Telmi sartan)’은 고혈압 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본태고혈압 환자와 ACE억제제를 내약성으로 투여할 수 없고 주요 심혈관 질환이 발병될 위험성이 높은 만 55세 이상의 환자에게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텔미사르탄은 1일 1회 40mg을 투여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환자에 따라 1일 1회 20mg으로도 유효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1일 1회 8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다만 경증, 중등도의 간장애 환자는 주의해 투여하되 1일 1회 4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용량을 증가할 때에도 치료시작 후 4〜8주에 최대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 효과를 목적으로 한 경우에는 1일 1회 80mg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안지오텐신, 신생아 손상과 연관돼 있어



80mg 미만의 용량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에 대한 위험성 감소 효과가 알려진 바 없기 때문이다.



텔미사르탄 성분의 약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는 환자는 △이 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 △중증의 간장애 환자, 담도폐쇄 또는 담즙정체 환자(대부분 담즙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담즙 정체, 담도폐쇄성 질환이 있는 환자나 간장애 환자의 경우 간 청소율 감소를 예상할 수 있음)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이거나,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 치료 시 혈관부종의 병력이 있는 환자 △당뇨병이나 중등도, 중증의 신장애 환자(사구체여과율 <60mL/min/1.73m2)에서 알리스키렌 함유제제와 병용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특히 임신 1기 중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기간 중 투약해서는 안된다.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의 작용기전 때문에 태아에 대한 위험을 무시할 수 없으며 임신 2&#12316;3기 사이에 ACE억제제(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에 작용하는 특정 약물군)에 노출된 임부에서 태아 및 신생아의 저혈압, 고칼륨혈증, 신생아 두개골 발육부전, 요감소, 무뇨증,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인 신부전, 자궁내 성장 지체 및 사망을 포함해 태아 및 신생아 손상과 연관이 확인됐다.



또 태아 신기능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 양수과소증이 보고됐으며 양수과소증은 태아 사지구축, 두개안면 기형 및 폐발육 부전과 연관성이 있었다.



후향적 자료에 의하면 임신 1기에 ACE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은 출생결함의 잠재적 위험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처럼 임신 중 또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며 투약 중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투약을 중지해야 한다.



텔미사르탄, 저혈당 이상반응 보고돼



만약 임신 2기 이후로 임부가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에 노출됐을 경우, 태아의 신장기능과 두개골 초음파 검사가 권장되며 자궁 내에서 이 성분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신생아의 경우 충분한 배뇨, 고칼륨혈증, 혈압 등을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랫트에 대한 실험에서 유즙 중에 이 성분의 분비가 확인된 만큼 수유부에게 투여하는 것은 피하고 부득이 투여하는 경우에는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투여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환자로는 △고령자 △고칼륨혈증 환자 또는 혈청 칼륨치가 높아지기 쉬운 환자 △경증에서 중등도 간장애 환자 △대동맥판 및 승모판 협착증 환자 또는 폐쇄비대심근병 환자 △허혈 심장병, 허혈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장애 환자(과도한 혈압강하는 심근경색이나 뇌혈류 부전으로 인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음) △활동성 위 또는 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계 질환 환자 △신장혈관고혈압 환자(양측성 신동맥 협착증 환자 또는 단독기능 신장의 신동맥 협착증 환자) △중증의 신장애 환자(신기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혈청 크레아티닌 3.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신중한 투여 필요) 등이 있으며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ARB), ACE억제제, 또는 알리스키렌 등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약제와의 병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텔미사르탄 투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 저혈당이 나타난 사례가 있으므로(당뇨병 치료중인 환자에서 나타나기 쉬움) 관찰을 충분히 하고, 무력감, 공복감, 식은땀, 손 떨림, 집중력저하, 경련,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또 얼굴, 입술, 인두 후두, 혀 등의 종창을 증상으로 하는 혈관부종이 나타나 후두부종 등으로 호흡 곤란을 초래한 사례도 보고됐으며 심각한 고칼륨혈증, 신부전, 쇼크 및 혈압강하에 따른 실신이나 의식 소실, 간기능 장애, 황달, 간질성 폐렴, 횡문근융해, 심계항진, 피로,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텔미사르탄 성분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도 주의해야 한다.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ARB), ACE억제제 또는 알리스키렌의 병용투여에 의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의 이중차단은 단독요법과 비교 시 저혈압, 실신, 고칼륨혈증 및 신기능의 변화(급성 신부전 포함) 위험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중등증~중증의 신장애 환자(사구체여과율 <60 mL/min/1.73m2)에게 알리스키렌 함유제제를 병용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디곡신과 병용투여는 혈장 디곡신의 최고농도의 중앙값을 49%증가시켰고 기저농도의 중앙값도 20%증가 시켰다. 라미프릴과의 병용투여 시험결과에 따르면 AUC0-24h 수치 및 라미프릴과 라미프릴랏트의 Cmax수치가 2.5배까지 증가되는 등 병용투여로 약력학적 상가작용 및 라미프릴/라미프릴랏트의 증가된 노출로 인한 효과가 증강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무분별한 병용시 급성 신부전 초래 우려



안지오텐신Ⅱ수용체 길항제와 리튬의 병용투여도 권장되지 않는다.혈청 리튬치의 가역적인 증가와 독성이 보고된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클로펜, 아미포스틴, 알코올, 바르비튜르산염, 마약, 항우울제에 의해 기립저혈압이 심화될 수도 있으며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예, 선택적인 COX-2억제제, 아세틸살리실산(>3g/day),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와 병용 시에는 혈압강하효과를 감소시키고 신기능 악화, 급성 신부전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혈청 칼륨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고령자 또는 유효혈액량 감소환자(이뇨제 치료 중인 환자를 포함)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용치료를 시작한 후에는 적절한 수분이 공급되어야 하며 신기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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