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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3일 (금)

대형병원들 ‘암 잡아야 병원 산다’ 과잉 진료 확산

대형병원들 ‘암 잡아야 병원 산다’ 과잉 진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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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료비 규모 18.6%씩 성장, 암 환자는 대형병원의 가장 큰 고객

과다한 항암제 투약이 발열, 섬망 등 암만큼이나 심각한 부작용 초래

절제수술·방사선치료 등도 치료과정서 체력 고갈로 인체 면역력 잠식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0만 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약 600만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0〜2007년 사이 암 환자는 2배(21만8700명→49만3500명), 암 진료비는 3.3배(7459억원→2조6433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년 암 진료비 규모는 18.6%씩 성장하고, 암 환자는 평생 병원 고객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암 환자는 대학병원의 가장 큰 타깃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형병원에 암 환자가 편중되면서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실제 암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국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암 환자는 5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대학 병원들 사이에서는 암 환자 유치전이 치열하게 불붙었다. 즉 병원마다 전체 입원 환자의 40〜50%가 암 환자로 채워지자, ‘암 잡아야 병원 산다’며 대형병원들이 ‘암 전쟁’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십수년간 임상 현장에서 고혈압, 암 등 만성·난치성 질환을 중점으로 치료하고 있는 선재광 회장(한방고혈압연구회)은 “국민들에게 암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각인되고 있으며, 암 치료 역시 사람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고 있다”며 “피를 맑게 하고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한의학과 달리, 서양의학은 절제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요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암보다 더욱 끔찍한 항암 치료 부작용이 생긴다”고 밝혔다.



방사선치료,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해 문제 발생



선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우선 암세포 제거 절제수술은 장기 등에 악성종양이 자라는 암의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암을 완전히 절제하기 위해 개복술 및 광범위한 주변 조직과 림프절 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하지만 문제는 급성 및 만성 부작용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데 있다.



절제수술의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과 수술 상처 치유 지연, 발열, 섬망(대뇌 기능이 억제되어 환각 현상, 헛소리, 심한 흥분 상태를 보이는 증상), 무기폐(수술 후의 통증으로 인해 숨을 크게 쉬기가 어려워 폐가 짜부라지는 현상), 폐렴, 문합부 누출(위암이나 대장암 등의 수술에서 장과 장을 이어준 부분이 붙지 않고 벌어지는 상태), 장 유착(수술한 부위로 장이 눌어붙는 현상) 및 장폐색 등이 올 수 있다. 또 만성 부작용으로는 장기의 기능장애를 가져오게 되는데, 복강 내 농양, 감각계 합병증(수술 부위의 통증이나 신경손상으로 인한 감각 변화), 림프부종(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수술 등에 의해 림프절 및 림프관이 제거되어 조직 내의 림프액이 적절하게 배액되지 못할 때 발, 다리 등이 붓는 현상), 간기능 이상, 위출혈, 췌장염, 소화기능 장애, 배뇨 및 배변 장애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파장이 매우 짧고 높은 에너지를 가지는 방사선을 이용해 주로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방사선치료’는 치료방법에 따라 표적이 되는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정상 세포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 회장은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치료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피부 손상”이라며 “방사선은 피부를 통과해 표적 암 부위에 쪼여지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한 지 2〜3주 가량이 되면 치료 부위의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햇볕에 탄 것처럼 붉었다가 검어지기도 하고, 건조해져서 살갗이 벗겨지거나 가렵게 느껴지도 한다”고 말했다.



선 회장은 이어 “머리 부위에 치료를 받는다면 일시적으로 머리털이 빠질 수 있으며, 또 머리에서 목 또는 가슴 부위가 치료 부위라면 소화기계의 점막이 손상돼 구강염, 점막염, 식도염 등이 발생해 아프고 음식을 먹기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머리에서 목 부위에는 침샘이 있는데, 이 부위가 영향을 받으면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입마름이 생길 수 있으며, 배나 골반에 치료를 받는다면 위장 관계에 영향을 줘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부 통증 등이, 또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들이 있는 골반에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생식세포가 영향을 받아 불임, 무월경, 홍조, 폐경기 증사 등의 생식기능에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암 치료법이 정말 암을 낫게 하고 있는가?



이와 함께 ‘항암 화학요법’은 크게 빨리 자라는 세포를 죽이는 화학물질을 사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세포 독성 항암 화학요법’과 암세포에 주로 발현되는 표적물질에 대한 항체 및 신호전달 차단물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차단하는 ‘표적 항암 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항암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공격하는 림프구까지 감소시키고, 항암제 투여 중간 또는 이후 수일간 식욕부진, 오심,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항암제 투여 직후 및 수시간 내에 피부발진이나 혈관부종, 호흡곤란 등 과민반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항암제 투여 이후에는 구내염, 설사, 호중구 감소성 발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세포 독성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암세포 이외의 빨리 자라는 기관인 골수, 머리카락, 점막 등이 같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골수 억제(빈혈,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및 탈모, 점막염(구내염, 복통, 설사 등)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표적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에는 골수 억제, 탈모, 점막염 등의 부작용은 적은 편이지만 종류에 따라 발진이나 설사 등을 유발시킨다.



면역력 떨어뜨려 암에 대항할 힘도 내지 못하게 돼



이와 관련 선재광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굳게 믿고 있는 절제수술·방사선치료·항암 화학요법 등의 3대 암 치료법이 정말 암을 낫게 하는지는 생각해볼 일”이라며 “3대 암 치료법을 무사히 마치고도 암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치료 도중에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많고, 심한 경우에는 초기 암이 말기 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수술로 암세포를 도려내고, 방사선치료로 혹시 남아있을 지도 모르는 암세포를 죽이며, 항암 화학물질을 투여해 암을 축소하거나 제거까지 했는데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 대해 선 회장은 “암세포는 우리 몸에 항상 존재하며, 과로나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지속적으로 긴장하면 크게 나타났다가 몸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사라지기를 반복한다”며 “그런데 서양의학이 암세포를 도려내고 죽이는데 치중하기 때문에 첨단 의학으로 무장한 건강검진으로 작은 암까지 발견해 내고도 3대 암 치료법으로 없애다 보니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정상세포들에게도 해를 입히는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 회장은 이어 “서양의학의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체력을 빼앗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주어 결국 인체 스스로의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게 된다”며 “그 결과 환자는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암세포가 재발할 경우 그에 대항할 힘도 내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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