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약 복용 前, 복용 中 신기능 검사 필요
임신부, 수유부, 소아 등에는 투여 금지 필수
양약부작용, 무엇이 문제인가?-고혈압약(2)
ACE 저해제의 대표성분인 ‘에날라프릴’은 아크릴로니트릴설폰산나트륨 막을 이용한 혈액투석을 시행중인 환자와 혈관부종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LDL분리반출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덱스트란황산셀룰로오스를 이용한 LDL분리반출법을 시행중인 환자), 원발성 고알도스테론혈증 환자, 대동맥판협착증 또는 폐쇄성 박출장애 환자, 원발성 간질환 및 간기능장애 환자, 신장 이식 후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과 수유부, 소아 등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또 중증의 신기능장애 환자(크레아티닌청소율이 30㎖/분 이하, 또는 혈청크레아티닌이 3㎎/㎗ 이상)인 경우에는 감량투여하거나 투여간격을 연장하는 등 신중히 투여할 필요가 있으며 신혈관성 고혈압(특히 양측 또는 단측의 신동맥협착증) 환자, 뇌혈관장애 환자(과도한 혈압강하가 뇌혈류부전을 일으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음), 단백뇨 환자(1일 1g 이상), 중증의 고혈압 환자, 중증의 전해질장애 환자, 면역반응이상 및 교원병 환자, 고령자에 대해서는 투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임신 제2 및 3기에 ACE저해제를 투여받은 고혈압 환자에서 양수과소증, 태아·신생아의 사망, 신생아의 저혈압, 신부전, 고칼륨혈증, 두개형성부전 및 양수과소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지의 경축, 두개단면의 변형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게는 투여하지 말아야 하며 모유중 이행도 보고돼 있어 수유중에는 투여를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에날라프릴’의 부작용으로 급성신부전 발생
소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돼 있지 않아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령자에 대한 투여는 과도한 혈압강하가 뇌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저용량에서 투여를 시작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ACE저해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게 벌독으로 탈감작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만한 아나필락시성 유사반응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날라프릴’ 성분의 부작용으로는 때때로 BUN·혈청크레아티닌상승, 드물게 급성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헤모글로빈·헤마토크리트가 감소하거나 드물게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호산구증가, 항핵항체(ANA)양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드물게 호흡곤란을 수반한 안면·혀·성문·인두의 종창을 증상으로 하는 혈관신경성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건선, 광과민증, 조갑박리, 박리성 피부염, 피부점막안 증후군(Stevens-Johnson 증후군)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으며 때때로 발진, 가려움, 드물게 두드러기, 다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상 반응 살펴 복용량 감량 및 투여 중지 조치
정신신경계에서는 어지러움, 두통, 불안, 우울, 수면장애 드물게 졸음, 의식소실 등이, 순환기계에서는 심계항진,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 흉통, 빈맥, 서맥, 협심증, 일과성 허혈발작, 심근경색 등이, 소화기계에서는 복통, 드물게 식욕부진, 구역, 구토, 설사, 소화불량, 변비, 구내염, 구강건조, 설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췌장염, 장폐색증이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다.
인두불쾌감, 기침 및 기관지염 드물게 비염, 호흡곤란, 기관지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황달, 간염 때때로 AST·ALT상승, 간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권태감, 피로, 흥분, 홍반, 드물게 열감, 발열, 근육통, 구갈, 미각이상, 이명, 설하·입술·손가락 마비감, 청색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감량 또는 투여를 중지하는 등의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저나트륨혈증, 저삼투압혈증, 뇨중나트륨배설량의 증가, 고장뇨, 경련, 의식장애 등을 동반하는 항이뇨호르몬분비이상증후군(SIADH)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수분섭취 제한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며 혈청칼륨의 상승, 드물게 혈청나트륨의 감소가 특히 중증의 신기능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면 감량 또는 휴약 등 적절한 처치가 요구된다.
이 약을 투여하기 전이나 투여도중에 반드시 신기능을 확인해야 하며 특히 △중증의 고혈압 환자 △혈액투석중인 환자 △이뇨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특히 최근에 이뇨제를 투여받기 시작한 환자) △염제한요법 환자는 초회투여로 일시적으로 급격한 혈압강하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저용량에서 투여를 시작하고 증량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천천히 적용해야 한다.
다른 약물과 병용 투여시에도 여러 부작용 보고
또 수술직전 24시간이내에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후통이나 발열과 같이 호중구 감소 및 가능성이 있는 어떠한 전조도 즉시 보고하도록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좋다.
약을 복용한 후 처음 수주간 가벼운 두중감이 나타날 경우에도 의료인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실신이 일어날 경우 의사와 상의할 때까지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ACE저해제는 마취제와 진통제의 혈압강하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만큼 혈액량을 증량하거나 필요시 안지오텐신II를 투여하는 등 수술전이나 수술도중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해야 한다.
ACE저해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서 고속투석막으로 혈액투석을 할 경우 아나필락시성 유사반응과 관련된 임상소견이 관찰된 바 있으므로 이들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하고 아크릴로니트릴설폰산나트륨막을 이용한 고속혈액투석중인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약물과 병용 투여 시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혈청칼륨을 상승시키는 약물(스피로노락톤, 트리암테렌, 아밀로라이드 등 칼륨보존성 이뇨제, 칼륨보급제, 칼륨함유 염대용품)과 병용투여하는 경우 혈청칼륨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리튬과 ACE저해제를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도 리튬독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혈중 리튬농도를 신중히 모니터하고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인도메타신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및 항류마티스 약물과 병용투여시 혈압강하작용이 감소할 수 있으며 β-차단제, 메칠도파, 칼슘길항제, 이뇨제 등 다른 혈압강하제와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혈압강하작용이 증가될 수 있다.
면역억제제, 세포증식억제제, 알로푸리놀, 코르티코이드와 병용투여 시에는 혈구수의 변화가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알코올과 병용투여하면 알코올 작용이 상승할 수 있다.
정신병치료제와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기립성 저혈압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며 인슐린 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혈당강하작용이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