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속초11.8℃
  • 맑음16.2℃
  • 맑음철원8.6℃
  • 맑음동두천1.4℃
  • 맑음파주0.1℃
  • 구름많음대관령8.8℃
  • 맑음춘천10.2℃
  • 맑음백령도
  • 맑음북강릉16.2℃
  • 맑음강릉21.4℃
  • 구름많음동해3.2℃
  • 맑음서울17.3℃
  • 맑음인천0.0℃
  • 구름많음원주2.5℃
  • 비울릉도10.2℃
  • 맑음수원1.6℃
  • 구름많음영월1.5℃
  • 맑음충주2.0℃
  • 맑음서산
  • 구름많음울진3.1℃
  • 맑음청주0.1℃
  • 맑음대전0.0℃
  • 맑음추풍령1.4℃
  • 구름많음안동0.0℃
  • 구름많음상주0.9℃
  • 맑음포항
  • 맑음군산
  • 맑음대구
  • 맑음전주
  • 맑음울산
  • 맑음창원
  • 맑음광주0.0℃
  • 맑음부산
  • 맑음통영
  • 맑음목포
  • 맑음여수
  • 맑음흑산도
  • 맑음완도0.0℃
  • 맑음고창
  • 맑음순천
  • 맑음홍성(예)
  • 맑음0.1℃
  • 흐림제주
  • 구름많음고산
  • 맑음성산
  • 구름많음서귀포
  • 맑음진주
  • 맑음강화
  • 맑음양평4.6℃
  • 맑음이천1.2℃
  • 맑음인제9.6℃
  • 맑음홍천7.1℃
  • 구름많음태백3.6℃
  • 구름많음정선군8.2℃
  • 맑음제천0.7℃
  • 맑음보은0.3℃
  • 맑음천안0.1℃
  • 맑음보령
  • 맑음부여
  • 맑음금산0.0℃
  • 맑음
  • 맑음부안
  • 맑음임실0.2℃
  • 맑음정읍
  • 맑음남원0.0℃
  • 구름많음장수0.0℃
  • 맑음고창군
  • 맑음영광군0.1℃
  • 맑음김해시
  • 맑음순창군
  • 구름많음북창원
  • 맑음양산시
  • 맑음보성군
  • 맑음강진군
  • 맑음장흥0.0℃
  • 맑음해남
  • 맑음고흥
  • 맑음의령군
  • 구름많음함양군0.0℃
  • 맑음광양시
  • 맑음진도군
  • 구름많음봉화2.7℃
  • 맑음영주0.9℃
  • 맑음문경0.2℃
  • 맑음청송군0.0℃
  • 구름많음영덕
  • 맑음의성0.0℃
  • 맑음구미0.0℃
  • 맑음영천
  • 맑음경주시0.0℃
  • 구름많음거창0.4℃
  • 맑음합천
  • 맑음밀양
  • 맑음산청
  • 맑음거제
  • 맑음남해
  • 맑음
기상청 제공

2026년 05월 04일 (월)

지난해 국내서 한의진료 받은 해외 환자↑

지난해 국내서 한의진료 받은 해외 환자↑

A0012014061341370-1.jpg

지난해 총 만 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국내에서 한의진료를 받았고 이에 따른 진료수입은 약 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 사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서 한의진료를 받은 외국인환자가 9554명이라고 밝혔다. 그 이전해인 2012년의 9464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간 한의진료를 받은 해외 환자 수는 2009년 1897명, 2010년 4191명, 2011년 9793명, 2012년 9464명으로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한방병원을 이용한 환자는 전년대비 11.9% 감소한 4749명인 반면 한의원을 이용한 환자는 16.2% 가 증가한 4590명이었다. 이은미 한방의료관광협회 이사장은 “각 한의원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해외홍보 와 마케팅에 쏟아 부은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76.4%의 외국인환자는 한의과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한방내과가 8.6%, 사상체질의학과 3.7%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직도 일반적인 한의과 진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질환별 특화된 한의 진료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 현황의 경우, 전체 환자 중 50~60대의 비중은 2011년에는 27%, 2012년 31.2%, 2013년 33.2%로 2011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의 감소가 눈에 띈다. 2013년 외국인 환자 중 여성 환자는 72.5%로 이전해보다 5.2%p감소했다. 이은미 한방의료관광협회 이사장은 “드라마 등 한류 문화의 확산으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관광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일본 정치인들의 노골적인 역사부정 행위로 한일관계가 냉각된 이후 한국 방문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적별 분포를 살펴본 결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환자의 경우 2012년 5865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의 62%를 차지하였으나 2013년 에는 1436명이 감소한 4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4.5% 감소한 수치다. 중국인 환자 수가 617명에서 800명으로 약 30%나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러시아는 39.4%, 미국은 40.7%, 독일은 89.5%, 캐나다는 55.2% 증가했다.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들의 평균 증가율은 약 42%로 일본인 환자는 줄었지만 기타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 전체 해외 환자가 증가할 수 있었다.



지역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 지역의 약진이 눈에 띤다. 지난해 대구에서 한의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922명으로 그 이전해인 475명보다 94.1%가 증가했다. 대구에 위치한 태오름 한의원 이동건 이사는 “기본적으로 대구시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때문에 의료관광이 활성화되기 좋은 여건”이라면서도 “태오름 한의원이 자체적으로 나가노현의 마쓰모토시, 효고현 고베시 등과 친선 교류를 해 일본 환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계 올림픽 개최 이후 경기가 침체된 나가노현이 약초 단지를 재배할 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북 종자 종묘 협동조합으로 답사를 오거나 대구 약령시장 축제에 초청해 의료 관광을 이용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반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한의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각각 4.7%, 3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정책팀장은 “지역적 특색이 존재하는 대구와 달리 서울과 경기는 한류의 여파가 큰 지역”이라며 “전체 외국인 환자의 50%에 달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웰니스(신체적·정신적 건강)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한의진료를 주로 이용했는데 아베 총리 취임 이후 엔화 약세로 인해 방한 관광객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한의약의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한의의료관광 홍보존 운영, 메디컬 코리아 한의세션과 같은 국제회의 지원,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시장조사 등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