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한약 지원금 '확대'

기사입력 2016.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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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출산율 향상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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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순천시는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한약 지원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순천시는 기존 산후조리 한약 1제(2주분)에 대해 3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내달 1일부터는 3자녀 이상 출산여성부터 4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출산여성의 출산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거주하는 3자녀 이상 출산 여성으로, 순천시에 출생 신고를 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생신고시 한약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순천시 관내에 지정된 한의 병·의원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은 양질의 한약으로 출산여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며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조성으로 순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의 정착은 물론 최적의 분만도시로 출산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 관내 47개 한의원과 협약을 통해 다자녀 출산가정에 한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출산여성에 대한 한약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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