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난임치료 4개월만에 3명 임신 '성공'

기사입력 2016.06.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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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보건소 '한의난임치료 매년 난임여성의 참여 늘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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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익산시보건소는 15일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한의난임치료비지원사업(이하 한의난임사업)'이 사업 추진 4개월만에 3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익산시보건소는 올해 30명의 한의난임사업 참가자를 선정해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의원 15개소에서 한약과 침구치료, 훈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의치료를 받고 있다. 한의난임산업에 참여한지 4개월만에 임신에 성공한 3명은 현재 임신 초기단계인 6~10주로, 출산 때까지 한의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4년간 난임을 겪다 이번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A씨는 "한의난임사업에 참여하면서 예전보다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몸이 따뜻해진 것이 임신을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황호진 익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출산율 향상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한의난임사업에 매년 난임 여성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저출산 시대에 출산율 향상과 난임 부부들이 간절히 원하는 임신과 출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의난임사업 참여자 30명 중 10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그 중 B씨는 결혼 10년만인 지난 5월 쌍둥이를 출산하는 큰 기쁨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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