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의진료서비스,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 증진에도 '최고'

기사입력 2016.04.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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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보건소, 지난달부터 1400여명에게 한의진료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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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익산시보건소가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의순회진료(이하 한의진료)'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의료사각지대인 13개 진료소 인근 97개 마을의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의진료는 만성질환 치료와 함께 자가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의진료는 현재까지 26회, 14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침, 한약제제, 한방파스 등을 활용한 한의약적 진료는 물론 보건소내 각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운동,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관리, 영양관리, 구강관리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의진료를 받는 지역주민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퇴행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한 상태이며, 거리가 멀어 병원을 자주 찾을 수 없는 이들에게 진료는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법 등을 교육받으며 건강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의진료를 받은 최길애씨는 "평소 허리가 많이 아파도 병원이 멀어 가기가 힘들었다"며 "한의진료를 받으면서 불편감과 통증이 많이 감소돼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호진 익산시보건소장은 "한의진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질환의 통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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