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은 반드시 다시 부흥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4.01.27 15:1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14012755083-1.jpg

    서울시 서초구한의사회(회장 박승만)가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김회선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권영현 서초구보건소장, 김소형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약의 세계화, 한약제제 활성화, 한의사 실업 문제, 한의원의 환자 감소 등 한의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유럽, 러시아 등에 거점 한방병원을 설립, 1년만 운영한다면 의료기기 사용 및 한약제제 개발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토대로 ‘한의약의 세계화’가 국가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모티브라는 것을 정부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또 WHO에서 2050년이면 한약제제 시장이 6000조원으로 확대된다는 전망을 발표한 만큼 우리가 가야할 길이 분명히 보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한의약이 국가 경쟁력을 가지고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승만 회장은 “현재 한의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회원들이 일심(一心)으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서초구한의사회가 중심에서, 지금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소형 수석부회장은 “인류의 경험 속에서 치유의학으로 자리매김해온 한의학이 미래에도 자연치유의학으로 멋지게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한의약이 재도약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