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사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해야”

기사입력 2014.01.13 10: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14011336301-1.jpg

    김필건 회장, ‘한의학 세계화 및 한약제제 정상화’ 추진 강조
    유재중 의원, “한의사와 한의학의 발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을 비롯 김지호 기획이사 등은 8일 부산 수영구한의사회(회장 전창환) 신년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중 국회의원을 비롯 김용환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필건 회장은 “5년, 10년 후의 청사진을 그리고, 그 그림에 맞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펼쳐 나가야 한의계가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한의학의 세계화를 중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해외거점병원을 설립해 그곳에서 의료기기를 제한없이 사용하고 한약제제를 개발해서 환자를 치료한다면 관련 논문 등 근거자료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서 마련한 자료를 국내에 제시한다면 직능간 문제를 벗어나 우리나라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라면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작금의 한의계의 난국을 쉽게 풀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필건 회장은 지난해 11월 견학하고 돌아온 중국의 PuraPharm 난닝공장의 ‘최신 중약 조제 과정’을 소개하고 “41대 집행부는 한약제제를 정상화시키는 길이 우리가 살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보장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이 실질적으로 한의계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이며, 곧 한의원에 환자가 돌아오게 할 수 있고 한의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유재중 국회의원은 “최근 한의협이 한의학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의학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서 국내에서 한의학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한의사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용환 부산시회장은 “한의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위한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의협 집행부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지적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