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회, 올해에도 익산시와 함께 난임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4.0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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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익산시와 함께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펼쳤던 전라북도 익산시한의사회(회장 최민호·이하 익산시회)가 올해에도 익산시와 함께 한의약난임사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최근 익산시의회에서 35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5040만원의 2014년도 예산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익산시가 시의 예산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0명에서 지원인원을 35명으로 늘리면서 예산을 증액까지 한 것은 한의약 난임치료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민호 회장은 “앞으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기존 양방치료가 해결하지 못하는 난임환자의 임신을 성공시켜 출산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한방난임사업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난임지원사업에 포함시켜 실시한다면 난임부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난임부부 1인당 경비도 양방 720만원에 비해 한방 180만원으로 적게 드는 만큼 적은 예산으로 많은 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더욱이 산모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한의약을 통한 난임치료로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부부일지라도 차후 체외수정시에 훨씬 높은 성공률을 보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지원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회는 익산시보건소 및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해 2월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부터 30명의 난임부부를 선정해 3개월간 한약 복용을 비롯 침, 뜸 등의 한의약 치료를 실시하고 3개월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0명 중 8명이 자연임신에 성공해 26.7%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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