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갈등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3.08.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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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계 현안 의견 수렴 및 비전 제시를 위한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정책토론회가 17일 대전대부속한방병원 강당에서 개최,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한의계의 발전이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갈등이 봉합될 것이며, 한의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한의사회 장병희 회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한의협 김태호 홍보이사의 한의계 현안에 대한 정책제언, 패널토의로 첩약의보의 실상(우정순 제중한의원장), 첩보 시범사업 실시방안(김경호 듀플러스한의원장), FIMS와 IMNS에 대한 대응방안(손영훈 대한공보의협의회 부회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김태호 홍보이사는 발표를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 강력 대처, IMS문제, 한의약폄훼 저질 의료인 대처, 4대 중증질환 한의계 참여, 보험 현안 장·단기 플랜, 식약공용한약재 문제, 천연물신약 문제, 의료기기 사용, 진료환경 개선 추진, 홍보 분야, 한의학 해외진출 거점 마련, 의료관광 관련 회원 역량 강화, 각종 현안의 근거 구축을 위한 번역팀 가동, 한의사 임상능력 강화 및 사회진출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첩약의보의 실상과 관련 우정순 원장은 “연간 한방의료계의 총 외형적 수입을 3조5000억으로 추정하며, 건보수입은 1조9000억(비급여 수입 1조6000억), 자보수입 2000억 등으로 추정할 때 그 중 비급여 첩약 수입은 1조에서 1조3000억시장으로 추정된다”며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시 1조에서 1조3000억 첩약시장에서 명목시장은 확대되지만 반면에 첩약 마진은 제거되므로 실질 시장은 축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첩약 시범사업 실시방안과 관련 김경호 원장은 “약사법, 건강보험법상 (한)약사 문제와 보험급여를 함께 풀어갈 방안에 대한 합의, 한약사의 수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역할 분담 요구에 대한 논의의 장 형성 등 한약 보험 문제에 대해서는 한의계 내부 입장 정리가 필요하고, 한방의료기관의 전반적 경영상태를 직시한(비급여 감소, 보험진료 의존도 증가 등) 한의계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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