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카자흐스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3.07.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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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달 30일 전지훈련차 방한한 카자흐스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을 경기도 안성 경옥당한의원으로 초청,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학 홍보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대표팀이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경기 중 발생된 각종 부상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는 등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시한의사회가 이를 파악하고 의료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회 박혁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이무일 회장과 학회원, 단아한한의원 정인호 원장 및 부산 윤정훈·최한나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한방진료에서 선수들은 종목의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이 많아 초음파진단, 약침치료, 추나치료 및 부항·침 시술 등 다양한 한의학 치료를 받고 흡족해 했다.

    특히 여자 선수들은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정안침을 시술받기도 했으며, 서울시회에서는 공기압마사지기와 부항기, 소화제 및 한방파스를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박혁수 회장은 “카자흐스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과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원욱 서울시회 홍보이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한의사가 의료지원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곧 한의학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시작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권옥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 감독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한의학 세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뒤 서울시한의사회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하는 한편 “서울시한의사회의 의료지원에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간 협력관계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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