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정, 찬란한 미래”

기사입력 2013.06.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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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지난달 26일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의학 중흥기를 열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박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의계 내부에서조차 한의학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팽배하고, 걱정과 어두운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언제까지 현실만을 개탄할 수 없다”며 “이제부터 국민건강 보호와 증진이라는 명분 아래 의료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의 단합과 정부 정책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고령화사회로 가면서 각종 만성 퇴행성 질환과 성인병이 증가하고, 예방의학과 양생·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학이자 웰빙의학인 한의학은 세계인의 건강에 더욱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한의학의 미래는 단연코 밝게 빛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서울시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을 선도함은 물론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필건 회장(대한한의사협회)은 격려사에서 “서울시회에서는 그동안 한의학 홍보활동, 각종 공청회 및 정기적인 임상특강 개최, 한의공공의료 확산 등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한의협 제41대 집행부는 한의학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건강한 삶과 생명 연장에 크게 이바지하는 세계적인 명품의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서울시회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목희·추미애·박인숙 국회의원, 페트릭 라타 주한 뉴질랜드 대사,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조영창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 이사장, 영화배우 강예원 등은 축사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영상메시지로, 류지영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서울시회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 가운데 이목희 의원은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는 한·양방의 협의를 통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현대의료기기의 경우 한의사의 사용을 허가하는 등 물꼬를 터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창립기념식에 앞서서는 한의협 시도지부장협의회에서 보내온 쌀화환 100포대(10kg)를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 한의학의 인술제민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남성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공연, ‘혼’의 전통 국악 공연, ‘렛츠스윙’의 스윙브라스퍼포먼스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박인숙·추미애·이목희 국회의원, 페트릭 라타 주한 뉴질랜드 대사,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유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한의협 김필건 회장·박완수 수석부회장·이정규 대의원총회 의장·한윤승 감사, 경기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정성이 수석부회장, 김갑성 한의학회장, 김남일 경희대 한의대학장, 소경순 여한의사회장, 서울시회 이금준·이창근·최환영·김정곤 명예회장 및 김영권 전임회장,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조영창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 이사장, 영화배우 강예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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