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의대·치대 합격자 25%는 자사고·자율고·외고 출신

기사입력 2013.03.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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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한의대·의대·치대 합격자 가운데 1/64이 전국 자립형사립고(자사고)·자율고·외국어고 출신 학생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6일 입시업체 하늘교육은 전국의 자사고·자율고·외고 65곳 중 51개교의 2013학년도 대입 입학실적을 조사한 결과, 한의대·의대·치대에 합격한 학생(중복 합격 포함)이 총 61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한의대·의대·치대 전체 모집정원 2502명의 24.7%이다.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약대학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전북 전주의 상산고등학교로 확인됐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상산고는 고3 학생 330명 중 185명이 한의대·의대·치대에 합격했다.

    마찬가지로 전국 단위 자율형 학교인 울산 현대청운고는 65명, 지역단위 자율형 부산 해운대고는 57명으로 전국에서 한의대·의대·치대 합격자수가 두 번째, 세 번째로 많았다.

    이와 관련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생은 자연계 최상위권 수준으로 자연계 수능 상위 0.5% 이내에 드는 학생들”이라며 “자사고에서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이유는 이과(理科) 성향의 학생이 외고보다는 자사고에 많이 진학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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