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총회, 한덕희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13.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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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하재원)는 2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한덕희 천안시한의사회장(사진)을 선출했다.

    박태선 세종시한의사회장과 경선을 치른 이날 회장 선거에서 한덕희 신임 회장은 재석대의원 36명 중 31표를 얻어(무효 3표) 당선됐다. 한덕희 신임 회장은 무엇보다 불법의료행위 단속 강화를 강조했다.

    △중앙회와의 공조 및 견제 △내부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 △회원 경영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한 신임 회장은 “처음 협회 회무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불법의료를 막아보기 위함이었다”며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열성적으로 일해 회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2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회원들의 한의학 및 한의원 경영 도움 △천연물신약 및 첩약의보 등 현안 문제에 대한 적극 대처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인 소통 등을 기본사업 방향으로 한 201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예산 1억7077만5000원을 편성했다.

    회비를 동결한 2013년도 예산에서는 특히 불법의료와 의권홍보비 비중을 대폭 확대시켰다.

    이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체로 돌팔이와 양의사의 불법의료행위, 과대광고 단속에 대한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회는 다양한 내용의 홍보포스터를 제작하고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험 교육 및 매뉴얼을 제작하고 한의원 내 사보험 환자 활성화를 위한 회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양승조 국회의원은 “정책 분야에 혼선이 있으면 대외적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우려하며 한의계가 한목소리로 싸워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첩약건강보험 적용을 대표발의한 취지가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것으로 바우처가 아닌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자는 것이었다는 점을 이해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한의계의 총의를 모아주면 그 뜻을 잘 반영해 그 방향에 맞게 국회에 보류돼 있는 법안을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재원 회장은 “내달 13일까지 직선제로 중앙회장 선출을 하게 되는 만큼 후보들의 이력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후회없는 투표를 하고 선거 후에는 한의계가 모든 앙금을 떨쳐 하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 및 표창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패 : 정병식·김규호·이성준·김지한·이기성 원장 △지부장 표창패 : 유주희·권대순·김만호·신재관 원장, △도지사 표창장 : 박종승 원장 △공로상 : 이학로·박종승·이기성·천혜진·김규호·김미경·김성완·서정욱·이영욱·홍종민·이성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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