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모아 역경을 이겨내자”

기사입력 2013.0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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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한의사회가 15일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학술 진흥, 회원 및 대민 복지, 의권 홍보 등의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2억2419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회비는 지난해와 같은 36만원으로 동결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 중 의권 수호와 불법의료 척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확대를 승인하고, 올 한해 동안 이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을 비롯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의원장 신학용 국회의원, 인천의사회 김남호 대의원총회 의장, 인천치과의사회 이상호 회장, 인천약사회 송종경 회장, 인천한약협회 손순성 회장,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계재덕 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대 인천시한의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비록 지금의 한의계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시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곤 협회장은 “인천시한의사회는 그동안 자동차보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역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난임사업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며 “3월 지부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신임 회장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하여 국민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학용 의원은 “오늘날 한의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진심을 다한다는 모습을 보여줄 때 한의학은 더욱 신뢰를 받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재덕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은 송영길 인천시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고통받고 어려움 가운데 놓인 인천시민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회원들과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 인천시는 제2의 개항의 해로 삼고 도약하는 인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의사회원들도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단으로 신형섭 의장, 최웅호·이웅진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공회원들과 한의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천시장 표창 : 김성대, 임치유 △중앙회장 표창 : 김유성, 방대건, 이상수, 이상욱, 김경선, 이창열, 왕성걸 △지부회자 표창 : 최용석, 서영민, 왕덕윤, 이무철, 김성원, 노진우, 박종선, 조태훈 △감사패 : 조한국(인천시청 보건정책과), 임영근(남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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