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결심은 물론 건강 관리까지”

기사입력 2012.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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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중 한의약 금연교실, 학생들 뜨거운 관심
    금연 교육 및 금연침 시술, 건강 상담 등 이어져

    경기도 광주시한의사회는 14일, 17~18일, 21일, 24일 5일간 경기도 광주중학교(교장 하선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금연교실’을 개최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실시하고 있는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광주중학교 강의에서는 한의협 한윤승 감사를 비롯, 광주시한의사회 구본수·김홍재·민경헌·양명복·이동언·조한영 한의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한의약 금연교실에서는 1학년 11학급, 2학년 13학급, 3학년 12학급을 대상으로 단순히 금연 교육 및 금연침 시술에 머무르지 않고, 한의약을 통한 청소년기 건강과 성장 관리에 대한 소개를 진행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비교, 동무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을 통해 알아본 체질별 건강 관리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상식이나 한의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 시간이 지나서까지 금연침 시술과 한의학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는 등 작년보다 더욱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광주시한의사회는 차후에 금연침 시술을 받기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해당 한의원을 내원해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 광주중학교 한 학생은 “작년에 강의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올해는 내 체질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어떻게 생활해나가야 하는지까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윤승 감사는 “지난해 진행됐던 강의가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학교측에서도 교육적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의학 금연교실을 운영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강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광주중학교가 소재한 경안동의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후원하는 등 지역자치단체와의 연계한 사업으로 진행돼 더 큰 의미를 가졌다는 평가다.

    경안동주민자치위원회 강희주 위원장은 “지난해 반응이 워낙 좋아 이번 한의약 금연교실에 경안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참여키로 했다”며 “올해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흡연에 대한 폐해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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