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짚어 볼까요?

기사입력 2012.10.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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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한의사 대한 긍정적 가치 제고 기대
    서울시회, 대국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 계획

    한의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문교양 그림책이 출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과 사람’ 시리즈로 출시된 ‘맥을 짚어 볼까요?’(도서출판 사계절·전진경 지음·사진)는 쉬운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한의학과 한의사를 객관적이며, 친숙하게 소개함으로써 한의학의 긍정적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1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전진경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이 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의 일상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표현하고 있어 대국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의학·한의사에 대해 알기 쉽고 읽기 쉽게 표현된 만큼 어린이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한의학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회는 “자체 예산으로 한의학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려면 많은 예산과 시간, 노력이 필요한 만큼 만들어진 이 책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서울시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구매를 추진, 한의원내 비치 및 관할지역 초등학교·시립도서관 등에 기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책은 작가가 2년여 동안 준비한 끝에 나온 결과물로 침과 뜸, 한약의 치료원리에서부터 사람의 몸을 우주나 자연으로 보는 한의학의 세계관까지 명랑한 그림으로 조근조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설사와 기침에 시달리는 청년, 오랫동안 가슴에 화를 억누르고 산 할머니, 근육통을 앓는 조기축구팀 감독, 병원이 무서워 울음보를 터뜨리는 꼬마 등 한의원을 찾는 다양한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소개해 자연스레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문의: 031-955-8588/(주)사계절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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