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현실 파악 토대로 냉정한 투쟁목표 설정하자”

기사입력 2012.08.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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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손창수)는 8일 대구시회 회관 3층 강당에서 천연물신약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한 이사·감사·역대 회장·분회장·자문단 연석회의를 개최, 역대 원로들과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투쟁의 지혜를 얻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5시간 가량 장시간 마라톤 회의로 진행되면서, 한의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대전환점에서 대구시회가 지금의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진 우리 한의계에 중요한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 모두 공감했다.

    또한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천연물신약 사태는 한의계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고 의권 수호를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함에 공감하지만, 투쟁의 대상과 목표, 방법을 심사숙고하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라며, 현재와 같이 중앙회와 참실련의 분열된 모습을 강하게 질타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함께 약사법과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한의약육성법을 종합적으로 예리한 법리를 개발하여 단순한 유권해석보다는 근본적 해결책인 약사법을 개정토록 정책당국을 설득해 나가야 하며, 대외 홍보 및 언론플레이 등 관계기관에 대한 강한 압박을 통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그동안 한의학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제도적 장애물들도 함께 제거하는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대구회는 오는 21일 중앙회와 참실련 임원을 초청해 ‘천연물신약 관련 대구광역시 한의사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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