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한의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12.07.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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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회·대구 교육청·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MOU
    매년 1000명에게 3억원 상당의 총명탕 및 성장보약 제공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손창수)는 25일 대구교육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1000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한약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한약은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0여 곳에서 공급할 예정이며, 주로 두뇌 회전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한약으로 구성된 총명탕과 성장기 청소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장보약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이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교육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고 있다”며 “청소년이 학교 안에서든 학교 밖에서든 바르게 커 갈 수 있도록 모든 영역에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 본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일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소년을 돕는 일 중에 건강을 관리해 주는 영역은 전문 영역이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구시한의사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손창수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은 “한의학은 자연과 조화를 중요시한 동양사상에서 출발한 고급 의학으로서 심신(心身)을 모두 다스리기에 가장 적합한 의학”이라며 “디지털 시대의 혼란과 공해로 인해 정신이 병들어 가고 있는 청소년을 돕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매년 공급되는 한약은 시가로 3억원에 달하며,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의 청소년 중에 교육청과 굿네이버스의 협의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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