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한방주치의 추진

기사입력 2012.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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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에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감기·비염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한방주치의를 배정, 한방 건강 증진에 대한 교육과 실천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선 강서구와 동대문구를 아동센터 한방주치의사업 시범구로 선정·실시한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체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회는 지난달 22일 강서구 NC백화점 브로드웨이 뷔페식당에서 강서구 아동센터 한방주치의로 위촉된 한의사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 아동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방주치의로서 소명의식 고취와 책임감을 다짐하며, 아동의 건강증진 방법론 등 다양한 의견 개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이용하는 강서구의 16개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에 수용돼 있는 448명의 아동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의원 지정주치의를 방문, 사전상담을 갖고 진료차트를 만들게 된다. 주치의들은 대상자들에게 감기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비항생제 요법 치료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비염 및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한 경혈지압법 지도 등 체계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정 한방주치의는 수시로 해당 시설을 방문해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아동들과 밀착해 건강을 돌보게 되며,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방건강강좌를 연 2회 이상 개최해 한의학적 방법에서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영권 회장은 “한의사의 돌봄 속에 성장한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한의학적 건강 관리 습관을 가지고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하게 될 것인 만큼 향후 취약계층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익한 한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한의사들은 지역의 다양한 조직과 연계해 서울시민에게 크게 봉사하며 다가갈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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