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대구 MBC 노조 격려 방문…한약 전달

기사입력 2012.05.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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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손창수)는 22일, 파업 72일째를 맞고 있는 MBC 대구지사를 격려 방문했다.

    이날 손창수 회장을 비롯 권삼집 부회장, 조일 홍보이사, 노희목 기획이사, 이은주 약무이사 등은 MBC 방송국 노조 상황실을 방문해 피로 회복을 위한 한약을 전달하고, 장기 파업으로 지친 노조원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에 대해 권창모 대구 MBC 노조위원장과 의료담당 도건협 기자는 “어려울 때 도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대구시회의 방문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한의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한의계 소식을 취재하고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MBC는 지역 출신 사장이 일방적으로 경질되고 낙하산 인사가 새로 임명되는 데에 반발해 MBC 본사의 지방 방송사 지배구조 개선, 공정 방송 복원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는 부·국장 간부급도 ‘지방 방송사의 자율 경영권을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라며 파업에 적극 동참했으며, 2013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 MBC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뉴스 등 정규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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