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의사회, 관내 학교 직접 찾아가 금연 돕는다

기사입력 2012.05.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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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흡연 청소년 대상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한의사회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함께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금연침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23명이 관내 13곳 중학교와 9곳 고등학교를 찾아가 금연을 원하는 상습 흡연 학생들에게 주 2회, 3주간 금연침을 시술한다.
    시술받은 학생들은 지속적인 금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등 각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한의협이 2010년 무료 금연침을 시술받은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연침을 시술받은 후 ‘완전 금연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40.75%, ‘흡연량이나 흡연욕구가 감소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1.75%로 집계돼, 총 72.5%의 청소년이 금연침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시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금연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금연침 시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 및 학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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