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자”

기사입력 2012.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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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가 17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이날 총회에서는 이한철 의장과 김완수·이선자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이들의 재임을 확정했다.

    이어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승인했으며,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으로 보험제도 개선방안 검토, 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연구, 한의약 관련 법령 제정, 의료기사 제도 개선, 한방건강검진 추진, 전문지 및 교통방송 한방자동차보험 광고 실시를 통한 홍보 강화 등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시회가 시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중 일부를 정영진(대전대 한의대) 학생에게 200만원, 장효진(한밭고)·홍승윤(전민고)·이소정(동신고)·안중대(송촌고)·이아름(동대전중) 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 이재선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가 겪고 있는 한약의 안전성 불신풍토, 현대진단의료기기 사용 불가, 한의사과잉공급 등의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한의약의 유효성·경제성·편의성을 도모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위기의 한의학’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창우 회장은 “앞으로 한의계가 엄청난 불황을 겪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은데,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만반의 준비를 통해 한의학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김정곤 회장은 “앞으로 전개될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며 “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의약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대전시회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장표창:박승찬(하이키한의원)신홍중(남서당한의원) △중앙회장표창패:오용진(보성한의원)정금용(천수당한의원)이용일(동초한의원)이원구(자인한의원)조일환(조일환한의원)허동석(대전대부속한방병원)정봉연(자운대한의원) △시회장 표창패:홍준기(대전광역시 복지여성국 복지정착과 지방보건주사)김경숙(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부장)선우혜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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