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좋은 점을 배웁시다”

기사입력 2011.10.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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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와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및 한방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 60명의 회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대만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대표단에 대한 환영 만찬을 갖고, 한국-대만간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김정곤 회장은 “대만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사협회와 대만 중의사공회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다져나가 한국과 대만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 및 협력 증진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권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이 소재하고 있는 구암공원 일대는 허준 선생이 의서(醫書) 가운데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의보감’의 집필을 마무리 한 의미있는 곳”이라며 “허준 선생의 정기가 깃든 이곳에서 한국과 대만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진조종 단장은 ‘견현사제’라는 글귀가 새겨진 액자를 전달하며 “견현사제는 서로의 좋은 점을 배우자는 의미의 중국 고대의 말로서, 한국과 대만이 서로의 전통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런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과 대만이 더욱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전통의학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천차오종 대만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상무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에 대한 많은 배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만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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