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아, 성공하고 싶다면…”

기사입력 2011.04.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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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을 앞두고 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을 동문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성공적인 개원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조기용)가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원광대 동문 개원예정 한의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개원을 앞둔 한의사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원 준비의 모든 것(이윤석 이사) △환자 관리 요령(정동수 정보통신이사) △성공적인 한의원 경영(문성택 원장) △임상에서 자주 보는 한방부인과 환자의 이해(문현주 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윤석 이사는 개원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결정하고 생각해야 할 점으로 ‘자신의 성향 파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진정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개원을 하고 싶은지 자신을 돌아보며 신중히 생각해 결론을 내린 후에는 개원규모와 하고자 하는 한의원 형태를 결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진행해 나가면 된다.

    인테리어는 직접 참여하고 꼼꼼하게 신경써야 하는데 많은 선배 한의원들을 유심히 보면 마음에 드는 구조나 동선을 알게 돼 도움이 되고 여러 곳의 인테리어업체로부터 도면과 견적서를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동수 정보통신이사는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행력을 얻기 위해서는 목표가 확실해야 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행력이 더욱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과 긍정의 힘을 믿고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하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뜻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선후완급을 못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특히 다양한 마케팅을 사용함에 있어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 같은 기법이라도 창의적으로 변용해 자기만의 기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진료에 있어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경청을 위해 SOFTEN 즉 S(smile:미소), O(Open posture:열린 자세), F(Forward lean:상대를 향해 몸을 앞으로 기울이기), T(Touch:악수 등의 신체 접촉), E(Eye contact:시선 마주보기), N(Nod:상대가 말할 때 고개 끄덕이기) 실천을 강조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 원칙을 어기지 말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조기용 회장은 “개원을 앞둔 후배들의 경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지금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부터 시작해 개원 후 환자와 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불안해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시기를 먼저 겪어낸 선배들이 그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주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개원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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