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회 총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첩약사업 ‘시동’

기사입력 2011.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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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상천)는 지난 22일 울산MBC컨벤션 안젤로홀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진덕희 심평원 창원지원장, 오수석 한의협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 수립 및 이에 따른 예산 1억7990만원을 확정했다.

    최상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한의계의 위기는 우리 자신이 자초한 부분도 있는 만큼 한약 안전성, 한약제형 변화 등 끊임없는 현대적·시대적 변화에 정면으로 적극 대응하고 변화해야 할 것”이라며 “위기일 때는 새로운 돌파구를 연구하여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한편 다른 도약의 기회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오수석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한의계의 내부역량을 결집하여 전 회원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한의약은 반드시 세계적인 의학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위보영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 2부에서는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한데 이어 봉사·의권·홍보·전산·보험·학술 등의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7990만원을 확정했다.

    특히 울산시회는 지난해부터 시·구청과의 협의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명사업을 진행했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첩약사업’에 특별사업비 1000만원을 편성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상천 회장은 “이번 사업은 다자녀 출산여성에게 2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용 첩약을 10만원으로 할인해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약 기피현상이 두드러진 젊은 여성층에게 한약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의약 이미지 개선을 통한 한방의료기관 접근성 강화,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중앙회장 선출제도에 대한 재석대의원 35명의 투표결과 직선제 18명·간선제 17명이 각각 찬성하는 한편 예·결산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회칙 개정안 및 중앙대의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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