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대책실에 쌍화탕 전달

기사입력 2011.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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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병훈)는 지난 17일 전북도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 구제역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쌍화탕 150제(1차)를 전달했다.

    이번 1차 전달은 구제역 전파속도 등이 너무 빠르고 관계자들의 피로도도 너무 크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적으로 전북도회 자체 예산으로만 물량을 조달한 것이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향후 추가로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14개 시·군에 약 150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 3인 3교대로 150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병훈 회장은 “이번 쌍화탕 기증은 한의학의 홍보보다는 구제역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기반을 뒤흔들고 있는 대사건에 국민건강 수호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의사로서의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쌍화탕을 전달받은 노영운 전북도 축산과장은 “구제역 방역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라북도한의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구제역이 더 큰 피해 없이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전주시: 40여제 △정읍시: 20여제 △남원군: 10제(1차) △고창군: 18제 △무주·진안·장수: 24제 외에도 일반회원이 90여제를 기증하는 등 총 350여제가 확보된 상태이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기증 문의: 063-246-7447, 전라북도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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