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임상교육 강화·통합강의·인증제 서둘러야

기사입력 2010.10.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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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달 27일 ‘한의학 교육과정 개발 공청회’를 개최하고, 한의학 교육과정 연구조직 및 활동 방향, 향후 과제를 망라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패널토론자로 나선 경희 한의대 김남일·임사비나 교수, 경희대 한방병원 정희재 교수,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상우 교수, 왕자한의원 박왕용 원장(한미래포럼 전 대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재현 교수 등은 이제 한의대가 구체적으로 임상교육 강화, 통합강의, 인증제도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식기반사회에서 학문의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秀越性 있는 교육원리를 기초부터 다시 짜지 않는 한 한의대의 장래는 위축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한·중 FTA 협상에서도 한의학 교육 및 의료서비스 시장 개방 문제가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성장이 빠른 중의학도 최근 동양의학 표준화 사업에 나서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의대 스스로 교육과정 개발 공청회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보다 치밀한 실사구시가 뒤따라야만 한의학의 밝은 미래를 담보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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