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 제1회 임시이사회 개최

기사입력 2008.05.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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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달 27일 원진농장에서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숙지황에서의 벤조피렌 검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숙지황 벤조피렌 검출에 따른 보도로 한의원과 한약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생지황 재배농장을 직접 견학, 실질적인 현장확인으로 향후 안정성 있는 한약재 유통 방안과 숙지황의 안정적 수급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한의학 자문위원 5인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현재 제민일보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한의학 발전과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4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보수교육 및 한의약자원 인증화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에 대한 점검을 하는 한편 주무 부회장·이사를 중심으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미국 의료보험의 맹점을 파헤친 영화 ‘식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 후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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